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2년째 교제중인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랑은 아직 잠자리까진
안갔구요 여자친구가 혼전순결을 고집해서 ㅎㅎ;
오늘 카카오톡으로 대화를하다가
제가 갔던 맛집에대해서 이야기하고있는데
대화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나: 나 거기갔엇는데 음식이 진짜로 맛잇더라..
여친: 그래? 거기가어딘대 나랑도가자!!
나: 그래그래 진짜 맛잇어서 돈이 하나도 안아까웠어
여친 : 그렇구나 근대 내가더 맛있는데
이때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나: 뭐라고 ?
여친 :이제 나좀어떻게좀해봐 나도좀먹어봐
저는 담담한척 했지만 여자친구 갑작스런이런말에 할렐루야를 외치고있엇죠!!
근대 뭔가 이상해서 볼을꼬집어봤는데 안아프더라구요
엄마가 밥먹으라고 깨우더군요 된장찌게 맛있게됬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