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글을 보고 이제는 도저히 가만 있을수가 없어서 몇자 적습니다.
여러분, 똥이 배설 되기전에 어떻게 대기(?)하고 있는지 아세요?
저는 대기하는 똥은 가래떡이나 뱀처럼 길게 있을거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는 그 사람도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이 사건을 비밀로 해달라던 그 사람은...
지독한 변비에 시달렸답니다.
하루에 두번씩이나 쾌변을 즐기는 저로서는 이해하기가 힘들지만 암튼 그랫답니다.
약 일주일간 똥을 배출시키지 못한 이사람은...
어느날 저녁, 똥 마려 미치겠는데 정작 똥이 안나오더랍니다.
똥물(?)은 나오는데... 나올놈이 나올듯 하면서 안나오더랍니다.
힘을 주면 줄수록 항문은 터질듯한데 나오지는 않고...
그놈(?)은 계속 "열어라~!"하는 것이 느껴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은 몇일간 집밖에서 변이 마려워도 참은 것을 후회하면서...
그냥 자면 자다가 똥물나올까봐 자지도 못하고...
결국 위생장갑에 식용유 발라서...
변기에 엉거주춤 앉아서, 그 장갑 낀 손가락하나를...
항문으로... ㅋㅋㅋ
똥이 만져지더랍니다.
야구공처럼 동그란, 하지만 엄청 딱딱한 덩어리가 있었답니다.ㅋㅋㅋ
마치 굳은 피자 도우같기도 하다곸ㅋㅋㅋ
손가락으로 그 도우덩어리를 부수고 힘주니 변이 잘 나오다가 또 안나오길래 아까 그 과정을 반복하니. 또 도우 덩어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파쇄작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은 이제 집밖에서 변이 마려워도 절대 참지 않는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들이 집밖에선 어지간하면 참으시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그냥 굳어버린대요, 도우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나오겠습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은 항문앞에서 도우 혹은 야구공처럼 대기타다가 힘주면 마요네즈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온다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네이크 대형으로 대기타는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림 좀 그려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모두들, 쾌변하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