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를 보고 작화도 좋고 성우연기도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이브 노래와 연무도 좋았구요.
그런데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는 뭔가 찜찜함이 계속 남았습니다.
그러던 중 그 찜찜함의 정체를 잘 파해진 글이 있어서 링크 합니다.
http://yutopia5.blog.me/220799789054
저도 이분의 평가대로
압박에 좌절했던 카난은 동료들의 도움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마리는 좀 특이하지만 친구의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다이아는 그들과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는
평범한 전개가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8화까지 그렇게 될 것처럼 전개했다가
9화에서 갑자기 뭔가 설정이 바뀐듯한 전개가 나온 것 같아요.
카난이 마리를 위해 팀을 해체한 거라면
치카가 도쿄로 가는 걸 우려할 이유가 없어요.
다이아는 그 사실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 왜 사건의 진상을 치카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구요.
이 블로그 분의 8화 감상에서처럼 세인트스노우가 좀 불편했던 것도 있었구요.
아뭏든 작품을 보는 관점은 다양한 것 같아요.
출처 | http://yutopia5.blog.me/220799789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