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비좁음...
해떨어지고 가면 1~20분은 기본으로다가 기다리기 일쑤임..그래도 자리 없으면 손님이 직접 맥주박스 가지고 길거리 점령함...
안주빼고는 뭐든 셀프서비스임...
술 다먹고 이야기 길어질거 같으면 자리에서 일어나주는게 이집에서는 매너임...(그렇다고 주인이 눈치주거나 그래서 그런건 아님...)
안주는 세종류 밖에 없음...(갑오징어, 황태, 계란말이)
맥주도 하이트 밖에 없음...(그래서 하이트 사장이 고맙다며 와서 주인아주머니 회사주고 갔다는 일화가 있음..)
그럼에도 간장 하나로 그 치열하다는 전주를 정복하고 전주 관광명소(?)로 자리잡음...
외지 사람들 오면 꼭 하는말 "간장 비법좀 알려주세요, 간장좀 싸주세요.."
주인 아주머니 대답은 "여기 담장 밖으로 나가는 순간 맛이 변해버링께, 걍 여기서 먹구 가~ 가꼬 가봤자 헛거여~"
이곳은 전일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