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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고생이 엘리베이터에서 대변보는걸 보았는데...
게시물ID : bestofbest_39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심
추천 : 215
조회수 : 31552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8/26 21:37: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26 14:33:10
제가 사는 아파트 옆집에 여고생이 살고 있습니다. 그냥 아는 사이는 아니고 마주치면 인사만 하는 사이인데
사건은 어젯밤 7시쯤 평소같으면 학원 마치고 늦게 귀가하는 학생인데 어제는 빨리 왔더군요. 제가 복도에서 담배를 피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여고생이 현관문을 손으로 세게 두드리는 겁니다. 뭐지 열쇠가 없나??
이렇게 생각하고 담배를 피고 있는데 갑자기 여고생이 얼굴을 체육복으로 가리고 (cctv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 엘리베이터 문 열리면 그 입구와 엘리베이터 사이에 공간있죠? 거기다 대변을 보고 있는 겁니다. 제가 고의로 본건 아니고 자꾸 엘리베이터가 열렸다 닫혔다 하길래 이상해서 봤는데 엘리베이터문을 여고생이 머리로 닫히면 밀어서 열고 닫히면 또열고 하는식으로... 담배피고 집으로 내려가려고 하는 사이 학생이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저는 다시 계단으로 올라갔고 여고생은 당황한 나머지 계단으로 뛰어 내려갔습니다. 이거 어쩌죠? 저도 민망한데 그학생은 더 민망할꺼 아니겠어요? 마주치면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그리고 대변본거 떄문에 아파트 방송까지 나오던데 이거 그냥 제가 했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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