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신체는 당장 생물학적으로 인력이 약합니다 20대 여성의 평균 근력은 20대 남성의 절반 수준이며, 오히려 여성은 40대에 최고치를 기록한다내요 (그렇다 하여 힘을 징집의 기준으로 바꿀수도 없습니다 측정중 힘을 안 주면 그만이니)
월경,임신 등도 업무지장을 미칠수 있고 당장 여성용 속옷과 화장품,생리대 등의 보급부터 시작 돈 드는데가 한두군데가 아니죠 사실 한국의 간부 여군들을 위한 보급 및 복지 규정는 우수합니다 임신시에도 근무할수 있도록 임산부용 전투복과 근무복도 존재하고...
하지만 군대의 목적에 입각해 효율중시를 이유로 다수 보급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군대는 세금으로 돌아가기에...
성범죄 문제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상명하복이 철칙인 군대에서 상관의 성희롱을 거부하기는 쉽지 않죠 심지어 병이 상관인 여군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다수 존재합니다
등등의 문제로 여성 징병제는 지금으로서는 굉장히 비현실적입니다 ... 또한 여군의 비효율성은 당연히 여간부에도 적용됩니다
부대내에서도 여간부 하나만 있어도 주위에서 신경써야하는게 한둘이 아니죠 특히 훈련 때는 대소변 문제나 잠자리 문제같은 것도 있고 군시설이나 공간 대다수도 남자용이 가득한 현실, 대부분 거의 쓸 일이 없는 여군용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낭비라는 인식이 만연하죠 또 이런 문제 말고도 남성중심의 병영문화를 고려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선진국 군대에서도 여군에 대한 암묵적인 차별, 선입견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성장교들이나 부사관은 군전속 어려움 아무래도 남자들의 전속이 더 먼저 이뤄지죠 이런 차별이 현직여성 간부들의 현실입니다 남자 병들이 여성간부를 질색 팔색하는 현실도 괜히 나타난게 아닙니다 가끔 오유에도 관련 썰 올라오죠 여군이야기나 여경,여소방관이야기같은...
여성들의 편한 보직 독점도 남성들의 불만을 자아낼수 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불편을 감수하고도 여간부가 존재해야 하는지 묻고십네요
물론 이런한 신체상의 특징이라던가 여건 문제로 남성간부는 뽑고 여성간부는 안 뽑으면 평등권에 어긋난 차별입니다
하지만 이 논리대로라면 남성만이 징집되는 것 또한
신체상의 특징이라던가 여건 문제로 남성사병은 뽑고 여성사병은 안 뽑는 평등권에 어긋난 차별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