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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점..
게시물ID : humorbest_39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필깍기
추천 : 37
조회수 : 2856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10 18:01:5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09 17:53:23
1. 중학교 2학년때 싸움 잘하는 녀석 하나가 나에게 시비 걸면서 "눈 깔아~"라고 했는데
나는 자존심이 있어서 계속 그자식 눈알을 보고 있었는데.. 지가 깔았다..

2.친척 집에 갔는데 친척이 "네가 장남이라서 오냐오냐 자란것 같은데 여기에선 너희 집 처럼 못하니까 얼마동안은 고생해라"라고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나 때문에 친척 회사에 있던 노트북을 가져오고.. 3만원 짜리 게임cd(스플린터 셀)와 메이커 바지 3벌을 받아왔다..

3.위 친척집에 가기 전에 친척이 "우리집 강아지가 싸나워서 모르는 사람 보면 물어.. 조심해라.."라고 해서 친척집에 가서 강아지를 봤더니 귀여워서 좀 쓰다듬어 주고 귀여워 해줬는데..
지금 그 강아지가 우리집 현관에 있다..

4.학원 다닐 때 성적이 반 10~15등 이었는데 학원 그만 다니니까 반 성적이 5등으로 올라갔다..

5.참가 인원이 50명 정도인 교내 과학대회에서 필기가 25개중 12개 맞았는데.. 1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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