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한 소녀가 혼자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에 눈을 떴는데 캄캄한 밤의 어둠에 주위는 고요했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어두운 방구석에서 누군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다는 생각에 무서움이 들었지만 손을 침대 밑으로 뻗으니 늘 자신을 지켜주던 개, 콜리가 소녀의 손을 햝아주는게 느껴졌고 소녀는 이내 안심하고 다시 잠이 들었다. 그렇게 아침이 되어 눈을 뜨게 된 소녀는 기겁하고 말았다 자신의 강아지 콜리는 피 투성이가 된채 죽어있고 소녀의 책상에는 누군가가 남긴 쪽지가 붙어있었다 '꼬마 아가씨, 손은 개만 햝을 수 있는게 아닌란걸 알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