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에 갓다.



요즘 피방에서 마영전 하는 사람 옛날에 비해 많이 찾기 힘든데



마영전 인터페이스가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옆에 앉아서 마영전을 켰다.



근데..



옆에 앉은 사람은 알고보니 여자 였고 그 옆에 남친이 있었다.



이건 뭐야?? 이건 뭐야?? 여자가 하는데 남자가 일일히 설명해주고..



난 안쓰던 헤드폰에 음악까지 크게 켜놧는데 왜캐 잘들리지..



남친도 이비 여친도 이비



이비 둘이서 아주 잘.. 놀더라..



에휴..



솔직히 이 나이엔 여친 생길줄 알았다..



아니 최소한 같이 놀 여자애도 있었는데



그 친구는 반수한다고 사라지고..



거기다 연극부에서 캐스팅한 결과로 인해 여자랑 키스신도 하게 생겼다..



흑흑.. 첫키스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할거라 굳게 믿어왔건만..


나도 잘 가르쳐줄수 있는데........


흐어엉어어어어어어어어 빡쳐 ㅁ나;ㅇ롬ㄴ어ㅣㄹ몬ㅇ러ㅣㅗ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