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허접하지만..
휴대폰 사실 때는 딱 두가지만 확인하시면되요.

1. 약정을 했을때 단말기 할부금이 어떻게 되는가?

2. 구두로 말한내용과 계약서 내용이 일치하는가?

요고 두개만 확인하셔도 폰팔이한테 휘둘릴 가능성은 없습니다.

단말기 할부금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말그대로 휴대폰 기계값을 약정기간동안(2년,3년 의무 사용) 동안 나눠서 내는 겁니다.

일정 요금제를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휴대폰 가격이 모두 지불되지 않아 나머지 남은 부분을 고객에게 넘기는거죠.

만약에 기계값이 육십만원이고 35000원짜리 약정을 했을때 대리점에서 삽십만원까지 기계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면 나머지 기계값 삽십만원이 약정기간 만큼 나눠서 요금에 청구되는 겁니다.

즉 35000+나머지 기계값이 달달이 청구되는거죠.
그러니 휴대폰 기계값이 할부로 따로 들어가는거 계약서에서 꼼꼼히 확인하시면 됩니다.

가끔 요금으로 다 해결된다 그러고 막상 계약서에는 할부금을 따로 적는 멍멍이 같은 폰팔이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구두로 말한 내용과 계약서의 내용이 일치하는가 꼼꼼히 확인하라고 한겁니다~

부족하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했으니 앞으로 휴대폰 사시는분들이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혹시나 하고 대리점 다 돌아다녀봤지만.. 일반 대리점들은 절대 싸게 팔지 않습니다. 싼것도 비싸게 팔아먹는 놈들입니다ㅋ. 그러니 위약금 대납이니 공짜니 이런말에 휘둘리지 말고 뽐뿌같은 신뢰된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뢰된 업체에 구매하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