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요.. 다큰 성인남자입니다 저는.. 여친이랑 100일넘게 사귀고 있고 뭐..성경험도 있구요 근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두 세번? 방에 들어갔는데도 한번도 못하고, 심지어 남자의 상징이 화도 안내고... 그래서, 음..내가 요즘 딸 잡은적이 있나 생각해서(그런거 안세고 해서 잘모름;;) 2주넘게 안하고 여친이랑 방에가도 이놈이 화를 안내는거에요..나는 흥분되는데 ㅡㅡ;
그 뒤로 한번도 안 갔습니다..저도 확신도 안서는데 돈들여가며 갈 필요성도 못느끼고.. 여친도 걱정된다고 당분간 끊자고 그러고..
문제는!!! 제가 그 뒤로..딸도 안잡고, 의식적으로 하루에 몇번 화내나 세어봤거든요.. 결과는 한번..아침에 일어났을 때.. 근데 그 느낌도 그냥 오줌이 차서 화내는거지, 오줌 한번 싸면 싹 사라짐... 하루 종일 화를 안내요...날이 더워서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땀 흘리고는 있거든요...(일하는거 아님..그냥 외출할때 전철역까지 가는 동안 쫙 젖음..) 예년에는 지금처럼 땀 흘리면서 다닌적도 없었는데..이게 첫번째 의심상황..너무 몸이 지쳤다? 두번째는...심리적 요인? 이게 남자는 많이 작용하나요?? 제가 알기론 남자는 성적욕구가 어떤것보다 앞서는걸로 아는데.. 몸은 흥분..그놈은 묵묵부답...이렇게 말하니 꼭 50살넘은 아저씨 같네 ㅠㅠ 제길... 20대 중반입니다 제 나이..저는 어쩝니까? 이제 ㅠㅠ 중 장기적으로 몸 관리만 잘하면 나아질거 같아요?? 솔직히 너무 걱정되요..여친도 잘못보겠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