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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진짜 심각한데요 성인질문..
게시물ID : gomin_39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놔ㅠ
추천 : 6
조회수 : 118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9/07/08 12:46:07
그게요..
다큰 성인남자입니다 저는..
여친이랑 100일넘게 사귀고 있고 뭐..성경험도 있구요
근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최근 두 세번? 방에 들어갔는데도 한번도 못하고, 심지어 남자의 상징이 화도 안내고...
그래서, 음..내가 요즘 딸 잡은적이 있나 생각해서(그런거 안세고 해서 잘모름;;)
2주넘게 안하고 여친이랑 방에가도 이놈이 화를 안내는거에요..나는 흥분되는데 ㅡㅡ;

그때...그 심정 아시는 분들은 알겁니다...얼마나 참담하고, 패배자같고 화가나는지..
여친은 괜찮다고 하는데..실망한 기색이 역력하고 ㅡㅡ;; 걱정도 해주고 하는데요..

그 뒤로 한번도 안 갔습니다..저도 확신도 안서는데 돈들여가며 갈 필요성도 못느끼고..
여친도 걱정된다고 당분간 끊자고 그러고..

문제는!!! 제가 그 뒤로..딸도 안잡고, 의식적으로 하루에 몇번 화내나 세어봤거든요..
결과는 한번..아침에 일어났을 때..
근데 그 느낌도 그냥 오줌이 차서 화내는거지, 오줌 한번 싸면 싹 사라짐...
하루 종일 화를 안내요...날이 더워서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하루종일 땀 흘리고는 있거든요...(일하는거 아님..그냥 외출할때 전철역까지 가는 동안 쫙 젖음..)
예년에는 지금처럼 땀 흘리면서 다닌적도 없었는데..이게 첫번째 의심상황..너무 몸이 지쳤다?
두번째는...심리적 요인? 이게 남자는 많이 작용하나요??
제가 알기론 남자는 성적욕구가 어떤것보다 앞서는걸로 아는데..
몸은 흥분..그놈은 묵묵부답...이렇게 말하니 꼭 50살넘은 아저씨 같네 ㅠㅠ 제길...
20대 중반입니다 제 나이..저는 어쩝니까? 이제 ㅠㅠ
중 장기적으로 몸 관리만 잘하면 나아질거 같아요?? 솔직히 너무 걱정되요..여친도 잘못보겠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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