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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당은 더 크게 판을 봐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255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리어파일
추천 : 1
조회수 : 1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4 21:49:56


안철수님의 사퇴로 인해서 부동층이 급증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원래 안에서 문으로 당장 옮겨오는 비율은 최대 70%였던거 다들 아실 거라 봅니다.

따라서 이후 안철수님과 함께 어떻게 정치혁신을 이어가며 부동층을 흡수할 지는 중요한 당면과제이죠.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이미 1,2주 전부터 문이 후보가 될 경우를 대비해서 프레임을 짜놓은 새누리당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도 놓쳐서는 안되는 일이죠.


박정희 VS 노무현 프레임을 어떻게 깰것인가.

좌클릭한 박근혜와 공약 차별 전선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 하는 등의 중요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문지지자이건 안지지자였다가 문지지자로 돌아선 사람이건 지금은 눈앞에 보이는 부동층의 흡수에 눈이 돌아가게 마련인데,

haters gona hate 라고 안지지자중 10~20%는 절대이쪽으로 오지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포용하려는 노력은 계속해야겠죠.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님을 계속 유념해야 합니다.


또 그것보다 한발 앞서서 상대의 프레임을 어떻게 깰것인지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문캠쪽 준비가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캠프 관계자는 서둘러 대비해서 그동안 단일화 과정에서 강조해왔던 정당 후보자의 인적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이철희 소장님의 오늘자 팟캐스트를 올립니다.

https://itunes.apple.com/kr/podcast/icheolhuiui-issusigae/id579237048

지금 우리가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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