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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프로듀서에게 면접을 보러갑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398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uigodhama
추천 : 3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04 23:19:02
처음으로 올려보는 정식 팬픽이네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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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 언론사에서 우리 프로덕션의 아이돌들을 찍으러 왔다.

몇몇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꽤 상위권에 있는 아이돌들이 난 자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다큐에서 나는 아이돌들을 소개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다큐멘터리의 방송이후에 우리 사무실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다큐는 이번일의 시발점이 되었다...


코토리: 네 저번에 아이돌들의 일상을 찍은 일상 다큐에서 프로듀서 님이 찍혔잖아요.

P: 네 그랬죠?

코토리: 그 때 팬분들의 반응이 좋았나봐요 후후후...

P: 뭐 그렇긴 한데 이건 예상치 못한 일이네요.

사무실에 온 수많은 팬레터들
그러나 이 팬레터들은 아이돌들에게 온 것이 아니였고 나에게 온 것이다...

P: 그나저나 이거...이 일을 아이돌들이 알면

하루카: 안녕하세요 프로듀서님 어라 코토리씨도 안녕하세요~

미키: 코토리씨 저 왔어요~ 아!!! 허니도 좋은아침인거야!

P: 응 그래 다들 좋은 아침이야......

하루카: 어 이거 뭔가요?

P: 아 어제 너희들을 찍은 다큐가 방송된거 알고 있지? 그 방송이후에 팬레터들이 이렇게 많이 왔어.

유키호: 아...여러분들 안녕하세요...어?? 이건 뭔가요?

P: 아 유키호 어서와 이건 팬레터야 다만......

유키호: 이거 전부...프로듀서님한테 온 거네요

하루카: 엣!?

미키: 응??? 봐봐!!! 진짜네?! 역시 허니인거야!!!!!(꼬옥)

P: 미키 떨어져!!!!

하루카, 유키호: (저 년 하루빨리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돼겠어...)

치하야: 하아...프로듀서씨 정말...

타카네: 귀하는 정말 대단한 거 같네요.

이오리: 참 내 뭐가 좋다고 웃는거야!

아즈사: 어머어머~

마코토: 나보다 훨씬 더 많아...(우울)

리츠코: 이거...아이돌들 팬레터보다 더 많이 왔네요.

야요이: 프로듀서씨 대단해요 웃우~

아미: 오빠 정말 대단하군->

마미: 이거이거 우리대신 아이돌을 해도 돼겠구만요~

P: 아하하하....

사장: 프로듀서 자네 소식을 들었네. 
      허허허...이런일은 나도 처음이여서 놀랐네.

P: 뭐 이렇게 된 데에는 우리 아이들의 힘도 컸죠...하하하...

사장: 그래서 말인데 이번에 우리 프로덕션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우리 사무소의 일상을 방송하는 걸 할려고 하는데 자네가 도와줬으면 하는데...
      어떤가? 아 추가수당은 챙겨줄테니 말이야.

P: 뭐 한번 해보죠.

그렇게 우리 사무소는 아이돌의 일상을 담은 인터넷방송을 하였고 아니나다를까 꽤나 많은 구독자수와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P: 네????제가요???

나는 그 인터넷 방송의 여파로 우리 사무실 아이돌만큼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나는 단지 아이돌들과 같이 찍혔을 뿐인데....

사장님: 그래 그래서 그런데 자네와 같이 진행을 할 사람을 뽑을려고 하네. 
        아마 자네의 모든 일정을 함께하게 될 거야. 
        자네와 함께 일과를 보내기도 할걸세.
        거의 자네의 비서 같군만 흠......
        아! 그러니깐 마치 자네의 프로듀서를 뽑는거 같구먼 허허허...

코토리: 맞아요 뭐 아이돌과의 케미가 좋다고도 하고 인테넷에서의 평이 꽤 좋아요! 뭐 우리 사무소 내 사람이라면 더 좋고요.

P: 근데...저희 사무소에서 할 만한 사람이 있나요...?

하루카: (이건!)                                                    
                                                                   
치하야: (엄청난!)                                                   
                                                                   
마코토: (찬스!)                                                    
                                                                
유키호: (인거네요오!)                                              
                                                                   
히비키: (난쿠루나이사!)                                           
                                                                    
아즈사: (어머나~)                                                 
                                                                  
타카네: (세상에나~)

야요이: (웃우)

아미: (호오~)

마미: (흐럇)

이오리: (여기선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가!)

미키: (최종 승리자는 나인거야!)

리츠코: (이것들을 제치고!)

아이돌들: 아자!!!!!!!!!!!!!!!!

코토리: (어라라????)


P: (음...내일 면접을 볼까? 사장님께 빨리 결재도 받아야 되니깐...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아이돌들: (내일이 결전의 날인건가...? 그래...)

다음날

P: 자 오늘 면접을 시작해 볼까? 누가올려나......
   자 면접시작하겠습니다. 지원자분 들어와 주세요.

하루카: 쨘! 지원번호 1번 아마이 하루카 입니다! 취미는 과자 만들기 에요!

P: 네 아마미 하루카씨...네??? 응?! 하루카?!

하루카: 왜요 프로듀서씨?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P: 아니아니아니 그게 아니고 저기 넌 아이돌이잖아!

하루카: 아! 사장님께서 우리 765아이돌들의 지원을 허락해 주셨어요.
        아니 오히려 같은 사무소 사람끼리여서 더 잘 됐다고 하시네요 헤헷!

P: (사장님...이게 뭡니까?)

하루카: 765의 리더인 제가 프로듀서님과 함께할 파트너로 딱이라고 생각해요!
        저 프로듀서님을 리드해보고 싶었어요!!!

P: 아아....네네...다음 나와주세요!

하루카: 아 잠깐 프로듀서님 들어주세요!!!
        저 과자뿐만 아니라 빵도 잘 만들어요!!! 집안일도 잘 한답 읍!읍!

히비키: (휙)(우당탕!!!)아 미안미안 프로듀서~ 이런애는 떨어트려도 좋다고! 
        자신 참가번호 2번 가나하 히비키라고!
        나 프로듀서가 자신의 가족이 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P: 저기...면접인데 왜 너의 소망을 말하는거니?

히비키: 응? 저기...이렇게 하면 점수를 더 많이 주지 않을까 싶어서 에헤헤
P: 아니야! 그발언 지금 엄청 위험한 발언이야 아이돌로써!!!!

히비키: 아니야 가족이란건 많을수록 좋은거라고.
        그러니깐 프로듀서! 내 가족이 돼어줘 나는 아이 으악!!!!누가 내 머리를!!! 잡아당기는거야!!!!크헉!!!!

아미: 응훗후...

마미: 히비키 그러면 안됀다고...?

P: 아아 얘들아 그러지마 제발!!!! 큰일이네!!!!

아미: (죽은눈)기다려 오빠-> 

마미: (죽은눈)오빠...이렇게 못된 아이에겐 벌이 필요하다고...?

P: 마미!!아미!!진정해!!! 아...눈빛이 죽어있잖아....

아미: 아차!!!나는 3번 후타미 아미

마미: 4번 후타미 마미!!!

아미,마미: 둘이합쳐 아마미 트윈스!!!!

???: 야이 X년들아!!!내 성씨 가지고 장난치지마 말라고 이 년들 켁...

???: 죄송해요 프로듀서씨...

P: 뭔가 심상치 않은일이 벌어지는거 같구만...

아미: 저기 오빠오빠 이제 우리들 좀 봐달라구~

마미: 맞아맞아 우리 면접보러 왔디구~

P: 네네 알겠습니다~
   자 이번 인터넷방송 진행자 면접에 지원한 이유가 뭔가요?

아미,마미: 그야...오빠랑...함께 있을 수 있다고 하니깐...

아미: 게임도 같이하고...

마미: 식사도 같이하고...

아미: 그리고 아잉~♡

마미: 알면서~♡

P: 자 다음!!!!

아미: 저기오빠 우리말 좀 들어주라구~~!!!!!

마미: 치사해~!!!!

야요이: 안녕하세요~프로듀서님 5번 타카즈키 야요이에요~

마미: 어 야요이 치사해!!!!

야요이: (씨익) '닥쳐라 꼬맹이들아.'
        아! 프로듀서씨 면접시작해요!

아미: 저기 오빠아~~~야요잇치 표정을 봤어야해!!!!!

P: 자 야요이씨 이번 면접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뭐죠?

마미: 오빠 야요이 저거 완전 고단수여!!!!

리츠코: 자 둘다 나와!!

아미, 마미: 오빠~!!!!!!!!!!

야요이: 아 죄송해요 아까전에 시끄러워서 흠흠...
        제가 이번 아이돌 방송 진행자 일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프로듀서님과의 방송이라는게 신기한일이기도 하고 또 저에겐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P: 네 알겠습니다.
   그럼 궁금한 거 있나요?

야요이: 네 만약에 이 일을 하게 되면 추가 수당은 나오네요?

P: 음...아마 방송 한편당 만 엔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야요이: 우리집 살림에 보탬이 돼겠네요 웃우~

P: 아 또 궁금한 거 있나요?

야요이: 아니에요 딱히 없네요.

P :네 알겠어요 수고하세요.

야요이: 아 참...나머지는 전부...떨어트려도 좋다고요? 
        (죽은눈)어짜피 흑심만 가득한 것들 뿐이니 후후후...

P: 뭔가 야요이가 굉장히 위험한 거 같지만 무시하자.
   자 다음 나오세요~

타카네: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6번 시죠 타카네라 하옵니다!

P: 네 타카네씨 지원동기가 무엇입니까?

타카네: 제 저의 지원동기는 프로듀서씨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지원했습니다.
        같이 일을 하면 저와 달나라로 간다고 약속한다고 들었습니다만...

P: 그런 말 한 적 없거든요?

타카네: 세상에나~프로듀서는 그런 사람이였군요...
        저와 같이한 맹약을 쉽게 깨트리는 그런 사람이였군요...
        저 상처 받았으니 아이돌을 그만 두겠습니다.
        프로듀서씨...저 당신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로 이것도 끝인거군요...

P: 어...저기 내가 달나라 간다고 언제 말했냐!
   맹약이고 뭐고 한 적 없거든!

타카네: 세상에나! 그럼 설마...프로듀서씨는 저를 갖고 노신건가요...?

P: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은 그만해!

마코토: 프로듀서씨 죄송해요.
        타카네씨도 미안해요 흐랴압! 당수치기!!!

타카네: 크헉...(풀썩)

마코토: 나 참...이런데서 폭주라니 안녕하세요 참가번호 7번 키쿠치 마코토 입니다 꺄삐삐~♡

P: 아...그래요...마코토씨...하하...그래서 지원동기는 뭐죠?

마코토: 당연히 프로듀서님과 함깨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어요!
        같이하면 프로듀서님과 친애도도 올라가고 톱아이돌이 된 뒤 빼도박도 못하는 연애 스캔들을 내죠!

P: 야 마코토 그건 위험해 임마!!!!

마코토: 그 연애 스캔들 상대는 프로듀서님이고 은퇴이후엔 전 트레이너가 되고 나중에 결혼에 골인하는게 제 목표죠!
        어때요 프로듀서님 끝내주죠? 

P: 아니...내 인생이 끝날지도...어쨌든 안돼!!!

마코토: 왜죠...혹시 제가 여자애 같지 않아서 그런가요...?

P: 아니...너무 상식을 벗어난 일이거든!

마코토: (죽은눈)왜죠...프로듀서와 저와의 관계에서 이건 상식이잖아요. 
        혹시 다른여자가 생겨서 절 버리실려고 하는 건가요?
        안돼요 프로듀서님...절 버리시면 안돼요.
        만약에 다른 여자가 생긴거라면 저는 세컨이라도 될께요. 
        아니면 저 파트너라도 될 수 있어요...

P: 마코토 제발 진정해~!!!!

마코토: 프로듀서....읍 으읍~으으으읍! 으으읍...(풀썩)

치하야: 프로듀서씨 죄송해요.
        마코토 너에겐 이게 최종 수단이였어.

P: 치...하야? 마코토!!!
   일단 숨은 쉬는데 괜찮은거야 일어나봐 마코토!!!!

마코토: zzz~

치하야: 괜찮아요 단지 마취제일 뿐이니깐요.
        곧 깨어닐껍니다.          
        아차 전 지원번호 7번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합니다.

P: 지금 그건 중요하지 않아!
   그리고 여기에 쓰러져 있었던 아이돌들 다 어디에 있어!?

치하야: 괜찮아요. 아까전에 면접 본 인간들을 건물 밖 인도에다가 내다 놨어요. 

P: 안괜찮아!!! 빨리 데리러 가야지!

치하야: 괜찮아요 어짜피 걔내들이야 불합격시키면 되는거잖아요~

P: 치하야...너는 면접없이 불합격시켜줄까?

치하야: (죽은눈)프로듀서씨 그러면 안돼죠......?
        전 프로듀서님이 제 운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배신하는건가요? 
        이렇게 된 이상 저도 조치를 취해야겠어요.

P: 치...치하야? 뭘 하려는거지?

치하야: 잠깐 주무시면 될꺼에요.
        그리고 제 작업이 끝나면 이제 프로듀서씨는 제꺼라는것이 기정 사실화되는겁니다 후후후......

P: 그만둬 치하야...
   일단 그 주사기 내려놔.

치하야: 자 프로듀서씨 잠깐이면 됩니다~
        아하하하 으어어어억~~~(풀썩)    

이오리: (치지직)참 나 왜이렇게 시끄러운거야?
        아 나는 미나세 이오리 미나세가의 딸이기 전에 765프로덕션의 아이돌이자 이 면접의 지원자라고?

P: 저기 그 테이저 건은 뭐야??? 그리고 참가번호는????

이오리: 하아? 그런건 중요하지 않잖아?
        중요한건 이 슈퍼 아이돌이자 수퍼 레이디인 이 이오리랑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거잖아!
        다른 애들은 볼 거 없잖아 다 잘라내고 나랑 잘 지내면 된다고 히히힛!

P: 잠깐잠깐 근데 이거 지금 나랑 같이 방송할 사람 뽑는건데?

이오리: 그래서 나랑 지내기 싫다는거야?!

P: 아...아니 그게 아니고

이오리: (죽은눈)아 이런 바보 프로듀서한테는 교육이 필요하겠군...

P: 자 잠깐 이오리! 쳇...할 수 없군.
   (파지지직) (파지지직) (파지지지직)

이오리: (죽은눈)아하하하하하!!!!!
        피하는 모습의 프로듀서도 멋져~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어 역시 당신은 우월한 유전자의 소유자야!!!아하하하하하하하하!!!!!!
        프로듀서!!!이제 당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라고!!!

P: 이오리 그만 두라고!!!!

이오리: 싫어!!!!

유키호: 그만둬...

이오리: 뭐야 너ㄴ...(퍽)(풀썩...)

유키호: 말을 들어쳐먹었어야지 응...?

P: 유키호 뭐한거야!!!

유키호: 괜찮아요. 그냥 명치를 쳐서 기절시킨거 뿐이에요.
        자...이 쓰레기는 버리고 올께요~
P: 유키호 그만둬 스톱!!!!!!
   내가 알아서 할께!!!!

유키호 네...네에......

P: (인도에 버려진 아이돌들을 사무실로 들여놓고)휴우~자 이제 면접을 다시 시작해볼까?
   자 유키호씨~이번 면접을 지원하게 된 동기가 뭔가요?

유키호: 저기...제 면접번호는요...?

P: 9번째 아니야?

유키호: (활짝)역시 프로듀서에요!!!
        역시 프로듀서님은 저의 프로듀서에요!!!

P: 아하하 뭐 이런걸로...고마워 유키호.

유키호: 그쵸? 그러니깐 이제 프로듀서님은 저하고만 잘 지내면 돼요.
        그리고 저만 프로듀스 해주고 저만 바라봐주고 저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그리고 이제 프로듀서님과 스캔들! 
        마지막으로는 저는 은퇴하고 프로듀서랑 가정을 이루는 거에요!
        이건 절대적인 해피엔딩인거에요오~

P: 아니아니 그거 아수라장 확장이거든! 
   그리고 아이돌과 스캔들이 난다면 난 아마 실직으로 끝나지 않을껄?
   또 내가 실직하면 유키호 너가 날 먹여살려야 할지도 모르는데???
   아니 그전에 스캔들을 낼거란 발상이 잘못됐어!!!
   니 계획은 난 못받아들이겠어!

유키호: (죽은눈)뭐라고요?
        절 받아주지 않는건가요?
        결국 전 거절당하는거네요....흑 흐흑...저 실연 당했네요......

P: 유키호...
   난 널 싫어하는게 아니야.

유키호: 거짓말 그렇다면 제 계획을 받아주지 않은거죠?
        아 그렇구나...프로듀서씨 이미 저말고 다른 여자랑 사귀고 있는거네요.

P: 무슨소리야 유키호?

유키호: (죽은눈)아...맞나보네요.
        프로듀서씨 그거 아세요?
        저희 집안이 이끄는 조직 아니 기업은 좀 많이 커요. 
        프로듀서님이 기둥서방이 돼도 괜찮은데요.
        그리고 저 아이돌 활동으로 모아놓은 돈도 많이요.
        정 일하고 싶으시다면 저희 집안에서 운영하는 기업에서 일하면 되잖아요.
        근데 왜죠? 왜 거절하는 건가요?
        역시 다른여자가 있는거네요.
        그럼 프로듀서님 벌을 받으세요오...(찰칵!)

P: 유키호...그 삽 내려놔! 히익......

유키호: 프로듀서님의 잘못이에요!(휘익!)(휘익!)

P: 아니 잠깐 얘기 할 시간을 줘 난 그리고 만나는 여자 같은거 없다고오!!!!

유키호: (죽은눈)아하하하하하!!!!역시 프로듀서님 운동신경이 좋으시네요.
        전 그런 점도 맘에 들어요!!!

P: 유키호 제발 말로하자 응?

유키호: 자 그럼 제가 말한 조건을 다 받아들이세요!!!!

리츠코: 거기까지!!!
        유키호 잠깐 잠 좀 자라!!!

유키호: 뭐야!!!(퍽)
        으윽....(풀썩)

P: 리츠코씨 지금 뭐하신거에요???

리츠코: 자 잠깐 유키호를 기절시킨거 뿐이에요... 

P: 일단 그 진압봉은 내려 놓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리츠코: 아 괜찮아요.
        죽지 않을정도에서 내려쳤으니깐요.
        보세요 아직 움직이고 있잖아요~

유키호: 리...츠...코....저...게....(풀썩)

리츠코: 저기요...프로듀서씨 저 할 말이 있어요...

P: 뭔데요?

리츠코: 당신말이에요 솔직히 눈치채고 있었죠?
        아이돌들이 당신한테 무거운 애정을 품고 있는거요?

P: 음...한 두어명 정도는 그런걸로 알고 있었는데...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하아...

리츠코: (죽은눈)그게 잘못된 거에요...
        뭐...도둑고양이 같은 년들이 너무 많아서 한번 거하게 여우사냥 할려고 했습니다만...
        당신부터 교육을 시켜야 할 거 같군요...으흐흐흐.....

P: 당신까지 미쳐버리면 어떡합니까 저는요!!!!1

리츠코: 당신은 몰라요!!!!!!
        765에 입사해서 동료 프로듀서로 생활하면서 단지 동료로만 취급당하는 내맘을 알아요?
        그렇게 입사한지 5년이 흘렀어요.
        저도 이제 23살이라고요!!!!

P: 리츠코...

리츠코: 전 더 이상 당신의 뒤에서 맘졸이는 그런 여자로 남기 싫어요.
        이젠 당신을 갖기위한 모든걸 할꺼에요.
        프로듀서님...저를 받아주세요...

P: 쳇! 이젠 어쩔 수 없나?

아즈사: 어머어머~

리츠코: 뒤에서 엄청 구린 암여우의 냄새가 나는구만.

아즈사: 그래...?
        나도 암여우를 사냥하려고 하거든 지금...

리츠코: 뭐지? (휘릭)
        윽!!컥 케엑....

아즈사: 자...포기하면 편하단다 후후후~

P: 아즈사씨 그만하세요!
   그러다가 리츠코씨 죽어요 진짜!!!!

아즈사: 이런걸로 죽지 않아요~

리츠코: 아...즈...케....(풀썩)

아즈사: 프로듀서씨~

P: 아즈사씨 할 말이 뭐죠?

아즈사: 저는 지금까지 다른 아이돌과는 달라요~
        저는 765프로덕션의 맏 언니니깐요~

P: 아즈사씨...역시 맏언니 다워요!
   역시 믿음직해요!

아즈사: 어머나 고마워요!
        왜냐면 전 프로듀서님을 믿거든요~

P: 고마워요 아즈사씨.

아즈사: 후후후...당연하죠 프로듀서 님은 사람맘을 갖고 놀 사람이 아니니깐요.
        (죽은눈)전 프로듀서님을 믿어요.
        전 프로듀서님이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깐요.
        운명의 사람은 어떻게든 돌아오게 되어있답니다?
        아...전 당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란 걸 알지만 다른 암여우들에게 홀리면 안됍답니다.
        그 암여우들은 당신의 영혼까지 갉아 먹어버릴테니깐요.
        후후후...이 년을 포함한 이 사무소에 있는 암여우들을 어떻게 사냥할까요...?
        아...걱정마세요.
        지금 당장 처리하진 않을거니깐요.
P: ......

-코토리의 집-
코토리: (오싹)저...전 이제 예비 신랑이 있는 몸이에요오...

아즈사: 어쨌든 프로듀서니임~
        전 당신을 믿고있어요~
        왜냐면 전 당신의 운명의 상대고 일생을 저와 함께 할 사람이니깐요 후후후...
        그럼 이마안~

P: ...이제 틀렸어...
   그나저나 아이돌들이 나에대한 애정이 이렇게 무거웠다니...
   하아...사장님한테 말해서 휴가나 내고 쉴까...?
   아니면....그만둬아하나...

남자1: 저기요(똑똑) 택배입니다!(똑똑)

P: 네에...
   근데 오늘 택배가 올 게 있나?

남자2: 여기가 765 프로덕션 맞죠?

P:네 맞습니다.

남자1: 네 여기 이 큰 박스가 이 사무실 앞으로 온 택배입니다.

P:아 그래요?

남자1: 자 그럼 수고하세요~

P: 네~(달칵)
   흠...도데체 뭐길래 이렇게 큰거지?
   아이돌들 의상인가?(쫘악~)

미키: 허니~택배의 내용물은 나인거야!

P: 미키?! 그리고 옷 입어 옷!!!!!

미키: 아앙~허니 나의 알몸어택은 어때?

P: 됐고 빨리 옷입어!!!!!

미키: 므으....알겠는거야...칫!

P: 그래 부탁이야!!!!

미키: 허니 말대로 옷 차려 입은거야.... 
      그래도 있잖아 허~니~ 나 몸매가 좀 더 성숙 해진거야!
      가슴이랑 엉덩이 사이즈가 2씩 성장한거야!
      근데 허리도 2정도 늘어난거야 으으....

P: (시선을 피하며)아...그래요....?

미키: 그래서 말이지 허니가 내 쓰리사이즈를 재줬으면 하는거야!

P: 뭐...뭐라고!?

미키: 응? 허니 혹시 야한 생각을?
      아앙 허니는 늑대양~
      아 그래도 나 이제 성인이니깐 허니한테 함락돼도 관찮은거야~
      이 미키의 몸을 소유할 권리를 주는거야~

P: 미키~그...그만해~

미키: 그럼~미키쪽이 먼!저! 덮치는거야!!!!

???: 거기까지다...금발모충 변태년아...

P: 하...하루카?

하루카: (죽은눈)미키...지금 뭐하는 지꺼리지?

미키: (죽은눈)아...왠 잉여같은 년들이 와서 이상한 걸 쳐 들고 왔네?

유키호:(죽은눈)미키...그러다가 물고기 밥이 되는 수가 있어...

미키: 유키호...너 나 잘못 건들면 너뿐만아니라 집안이 박살날지도 모를텐데?

유키호: 괜찮아...니가 아무리 경찰쪽 고위간부 딸이여도...내가 너한테 한 짓이 안들키면 장땡이거든?

미키: 그래?(찰칵)
      지금 니들이 들고 있는 건 칼이지...
      근데 권총을 들고 있는 나한테 무작정 돌격을 할 생각은 아니지?

유키호: 괜찮아...지금 우리쪽 사람들이 사무소에 깔려있어...
        또 지금 나는 내편이 있어...이...사무소 안에...

P: 아...고향으로 내려가야 하나...?
   아 맞다 나 여기가 고향이지....망했다.....

야요이: (죽은눈)웃우...저 유키호랑 손잡기로 했어요...

아미: (죽은눈)YO->

마미: (죽은눈)일단 저 암여부터 사냥하자구~

치하야: (죽은눈)미키 각오해...

하루카: (죽은눈)아아...빽가지고 깝치는 저 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돼겟지? 

미키: 어라~내 편도 있는거야~

아즈사: (죽은눈)어머나~저년들 다 쓸어 버렸으면.

리츠코: (죽은눈)공권력을 믿어보지...

타카네: (죽은눈)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

이오리: (죽은눈)난 중립을 지키기로 하지...

히비키: (죽은눈)나는 이오리와 같은 편으로 하지.

이오리: 너 꽤 현명한데?

히비키: 후후후...

P: 아아...밖에 양복입은 사람들이...아...

미키: 걱정마 허니...지금 우리 사무실로 기동대가 출동하고 있어.

유키호: 아...거참 일 처리 빠르네...씨부럴...

P: 일이 커졌잖아!!!!!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미키: 일이 재밌어 지는데 유키호~

유키호: 아하하하...나를 무슨수로 체포할려고 그러시나?

미키: 잡아 쳐넣을 구실은 만들면 돼는거고...

하루카: 잠깐 프로듀서님이 안계셔!!!!!

아이돌들: 뭐????

리츠코: 빨리 찾아!!!!!!!!

P: 여보세요????저기 나 부탁이 있어. 
   잠시 니 사무실쪽에 내 거처지 좀 마련해 줄 수 있어?

???: 무슨일입니까 선배님?

잠시후...

타케P: 그러니깐 선배님 사무실의 아이돌들이 다들 미쳐버렸다...그말입니까?

P: 응...다 내 잘못이야...눈치 챘을때 빨리 손을 썼었더라면...

타케P: 아닙니다 선배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단지 그 아이들이 잠시 잘못된 빛을 내 뿜었을 뿐입니다.
       언젠가 그 아이들이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것도 우리들의 일 아니겠습니까?
P: 그래그래...자! 오늘 간만에 같이 저녁이나 먹자!

타케P: 아...네...감사합니다.

Behind story
???: 음...765에서 먼저 일이 터져버렸네?
???: да(다=네)  그거 참...안됐네...
     하긴 거기도 여기처럼 псих(프식=미친)여자들이 많으니깐요.
     그쵸 미나미?
미나미: 아아...러시아어여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내 곁에 있는 년들도 거기 있는 년들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지.
        안그래 린? 아냐?   
린: 아...그래요...여기서 가장 미친건 당신 아닌가?
아냐: 맞아요 미나미...당신이 그런말 하면 안돼요...(씨익)
미나미: 이 어린것들이...(빠직)
미카: 아아...이제 시작 된건가...혼란의 시대가?
리카: 그러게...우리사무실은 더 할텐데...
미오: (죽은눈)지금이라도 터질거 같은데...밤길에 뒤통수 조심해라 니네 둘...
미카: (죽은눈)그러다 죽는수가 있어 도둑고양이년아...
우즈키: 프로듀서씨 저 힘낼께요...으흐흐흐하하하하하!!!!!
안즈: (죽은눈)아아...왠지...나쁜쪽으로 머리가 잘 굴러가는 거 같구만...
카나코: (죽은눈)프로듀서씨는...제가....제가 구해드릴께요...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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