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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선동이다, 알바다로 몰아가는게 싫어서 한마디 합니다.
게시물ID : sisa_255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한1인
추천 : 8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2/11/24 22:45:16

저와 제 친구 몇명도 안철수지지자였지만
안철수가 좋아서 지지한것도 아니고.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고 잘할것같아서 지지한것도아닙니다.

그저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제입장에선 둘다 똑같이 싫은 쪽이고
99.999%로 싫은가 99.998%로 싫은가 정도였습니다.

안철수지지했던건 그가 "무소속" 이었기 때문에 지지했었던거구요.
안철수 공약중에는 "국회의원수 축소" 가 좋아서 지지했었을 뿐입니다.

안철수가 지지한다고해서 지지하라는건 저같은 사람..한텐 어울리지 않는 말이네요.

심지어 안철수가 민주당 이름을 들고 대선에 나왔으면 저는 "당연히" 안철수 지지하지 않았을겁니다.

한심하다는게 기분나쁘게 들려서 글 적습니다.

 

"무소속"인 안철수를 지지했던건, 그래도 무소속이니까 "혹시나" 하는 기대감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안철수가 무소속으로 나오고 당선됐다고 했을때, "혹시나"  정치가 조금은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안될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혹시나"라는 생각에 했을 뿐입니다.

 

문재인이나 박그네가 탈당을 하고 무소속으로 나왔고, 안철수가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으로 나왔다면.

무소속을 달고 나온 그 사람들을 지지했었겠죠.

 

물론 이 글은 저를 비롯한 몇몇 제 친구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끼리끼리 논다고 친구들이 저랑 비슷한 생각이더라구요(

 


ctrl c+v 죄송합니다. 비슷한글들이 왜이리많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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