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쓰신 수정이생김새님 보세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ewol&no=39801 지난 토요일에 세월호이어캡(명칭은 오늘 알았네요) 전해준 사람이 저 같아서 페이스북에서 친구분 글 보고 오유 가입한 뒤 글 남깁니다. 신규회원은 다른 분 글에 댓글을 못쓴다고 안내가 있네요.
신도림에서 1호선 전철타고 집에 내려가다 팔찌를 보고 반가워서 얼굴은 안보이게 사진도 찍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네요. (어찌 되었든 몰카는 죄송합니다^^;;;) 폰 계속 보고 계시길래 머뭇거리다 그냥 내리면 후회가 될거 같아서 말을 걸었어요. 청바지에 빨강검정 체크남방 흰가디건 입으신 분 맞으시나요? 쓰신 글에 벌써 제 신상이 드러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