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주민, 혼혈인 47개 단체 모임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다문화 센터 등 단체 모임은 오늘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후보가 여성의 마음으로 미래 다문화 사회를 준비하고,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이주민들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박근혜 후보가 사회 여건을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국동포 70여 명도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