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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몇 번의 트라이를 통해 걸판을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게시물ID : animation_398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3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07 02:13:58
 
이 맛탱이 간 세계관은 베이비 붐 세대를 베이스로 깔고 있댑니까???
 
 
몇년동안 방치상태로 놓인 전차를 재생하는 거야 뭐 정비반을 갈아넣었다 칩시다
그냥 새걸로 어떻게 구하면 되잖아 세계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셔먼이라도 갖다 써
 
C2 짭인지 뭔지에서 40톤급 쇳덩어리가 뛰어 내렸지만 아스팔트가 멀쩡한 것도 그렇다 칩시다
애초에 밑바닥이 항모더만 항모
 
거기에 뭐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으로 우야무야 넘어간다 치더라도.....
 
 
톤 단위로 세어야 할 중량 가진 탈것을 교육도 안시키고 내보내면 안되잖아
 
거기다 탄두가 밀가루반죽이더라도 포로 쏘면 사람이 맞으면 죽어
 
게다가 민간인이 얽혀들어갔는데 과감하게 쏴갈기는 애들은 또 뭐야
 
 
...암만 보더라도 이 세계관 애들은 인명경시풍조가 만연한게 분명합니다.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사고의 대향연이 펼쳐져도 모자랄 상황임
전차포는 스펀지를 탄두로 쓰면 스펀지로 사람 잡을 만한 물건이라고
 
 
뭔가.... 이거 보다보니 막 그런 생각이 나는데...
 
 
'인류의 수가 너무 많아 고민하던 끝에 여자애들을 전차에 태워 인명사고를 유도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라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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