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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포니 인터뷰가 넘사벽 길이네옄ㅋㅋㅋ
게시물ID : lol_398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쭌님
추천 : 1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13 18:49:41
 
 
▶ ‘마이리틀포니’ 임시현

1. 우리 조에서 8강에 진출할 것 같은 2팀을 뽑고 이유도 덧붙여 주세요.
선택 팀: SK텔레콤 S, SK텔레콤 K.
이유: SK텔레콤 K는 2013년도에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면서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팀이다. 솔로랭크와 대회성적 모두다 정점에 있는 5명의 선수들이고 단순히 상승세만 경험한 게 아니라 교훈이 될만한 굵직한 패배도 경험한 팀이라 쉽게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올 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안정적인 탑과 정글러, 공격적인 면에서는 국내최고인 미드와 바텀 듀오가 있어서 1순위로 8강에 진출할 팀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8강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도 결승전에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팀이다. 아직까지는 어느 라인 한 곳도 구멍이 보이지 않는 팀이다.

다른 두 팀(SK텔레콤 S와 CJ 블레이즈)은 막상막하입니다. SK텔레콤 S의 경우 아직 정확한 성적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탑을 담당하는 장경환 선수의 경우 카오스에서도 유명한 실력자였고 개인적으로 솔로랭크에서 만나 보았을 때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 이지훈 선수의 경우에는 이전에 있던 팀에서도 장군님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듬직한 선수였고, 바텀 듀오인 배준식-이재완은 굵직한 실적은 없지만 이미 실력만큼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선수들이다. 정글을 담당하고 있는 조재환 선수의 경우에는 프로팀에 소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몇 시즌 동안이나 연습만 하면서 몸을 식힌 선수다. 개인적으로 다른 어떤 선수들보다도 리그에 대한 열망이 강할 것 같고 그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사실 이 팀에 속한 탑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그렇다. 실력은 분명히 인정받는 선수들이지만 크게 성적을 내진 못했다. 그런 선수들이 롤드컵을 우승한 SK텔레콤 K팀과 함께 할 기회를 얻은 만큼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CJ 블레이즈 또한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옛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고, 원거리 딜러인 김진현 선수의 영입이 큰 힘이 된 것 같다. 1위로 진출할 팀은 SK텔레콤 K팀이라고 확신하지만 2위로 SK텔레콤 S팀과 CJ 블레이즈간의 차이는 6:4정도로 막상막하일 것 같다.

2. 내 라인에서 꼭 만나고 싶은 상대/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를 선정하고, 이유도 작성해 주세요.
만나고 싶은 상대: ‘페이커’ 이상혁.
이유: 페이커 센빠이!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 ‘플레임’ 이호종.
이유: 너무 잘생겼다.

3. 이번 시즌 16개 팀을 강중약으로 나눠 분석하고, 이유도 덧붙여 주세요.
강: SK텔레콤 S, SK텔레콤 K, CJ 블레이즈, KT 불리츠, 나진 블랙 소드. 모두가 인정하는 강팀들이다.
중: CJ 프로스트, 삼성 오존, 삼성 블루, 나진 실드, 제닉스 스톰, 훈에어(진에어 스텔스).
약: 팀 엔비, 에일리언웨어 아레나, 진에어 래퍼드팀(진에어 팰컨스), IM 2팀, 팀 다크.

4. 윈터 시즌 MVP는 누구에게로? MVP를 받게 될 것 같은 선수를 적어 주세요.
선수 이름: ‘페이커’ 이상혁.
이유: 두 말 할 것 없는 현 프로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보유하고 그에 맡는 실력이 있다.

5. 이번 시즌에 가장 핫할 것 같은 챔피언을 꼽아 주세요.
챔피언 이름: 시비르.
이유: 리메이크된 시비르는 강력한 라인 클리어 능력과 원거리 포킹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스킬을 무시하는 ‘주문 보호막’은 원거리 딜러가 보여줄 수 있는 테크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준다. 아군의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궁극기는 ‘슈렐리아의 몽상’ 아이템의 몇 배나 다름없는 성능이다. 페이커가 미드 리븐을 유행시키던 때처럼 "누가" 어떤 상황에서 플레이 했느냐에 따라 유명해진 챔피언과는 다르게 기본적인 성능 자체만으로 윈터 시즌 최고의 조명을 받을 챔피언인 것 같다.

6. 윈터 시즌에 임하는 각오 한 마디! 짧고 임팩트 있는 한 마디 부탁 드려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한 롤챔스에서 본선까지 진출하게 되어서 굉장히 의외였습니다. 진출 후에는 SK텔레콤같은 강팀들과 한번 붙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 조추첨이 의외로 잘 돼서 그 기회와 함께 개막전의 영광도 같이 얻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페이커 선배 화이팅@@!
 
죨라 성의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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