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공짜밥은 먹으면 체한다고 어릴적에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배워서 그런지..
좋은 일도 있지만 어색한 경우가 많아지네요 쩔 받으려고만 하면 ㅋㅋㅋㅋ
신청하고 가보면 이미 4인파티 꽉 차서 출발했다던가, 몇번 받은걸로 아는데 왜 자꾸 신청하느냐 같은거나,
잘 돌고 있는데 같이 쩔받고 있는 사람이 채팅으로 시비를 건다던지..
이판만 돌고 나머지 같이 돌아요 하다가.. 아 이건 쩔이 아니네요 ㅎㅎ;;;
물론 쩔 자꾸 받으면 어떻게 보일지는 알죠. 그 누가 됐든 시선이 바뀌는건 당연합니다.
버스 운행하시는분의 선의에 기대는 입장에서 무슨 군소리나 짜증 같은건 있으면 좀 안돼는거라고 생각하는거라..
거의 버스기사분이 옳습니다.
근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쩔 받다가 이렇게 하나하나 쌓이니까.. 갑갑하네요.
다른 사람들이나 나나 기분 나빠지기 전에 혼자 그냥 노가다에 룩덕질이나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ps. 여거너 로맨틱 B랑 C중에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