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때늦은 나를 찾아줘 후기
게시물ID : movie_39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락코마
추천 : 1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01 01:04:19
에이미가 악녀라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에이미가 악녀라길래 뭐 무고한 남편을
후드리 찹찹 패나? 이런 생각을 했다.

영화 내내
내 머릿속은 '던 이 멍멍이 시끼!!'였다.
내 기준에서 바람은 절대적으로 용서 불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이미는 나를 온전히 자신의 편으로 만들지 못 했다.
데지는 왜 죽이니?

데지를 죽인 이유는 확신이 가능하다.
TV쇼에 던이 나와서 자신이 원하는 남자가 됬다고
끝무리에 가서 얘기했으니까.
다시 던에게로 돌아가려면 또 다른 어떤 이야기가
필요한데 그 이야기가 사건을 뒤집을 만큼의 한방이여야하니까.
그래서 데지를 죽였구나 싶다.

그래도 데지는 불쌍.. ㅜㅜ

에이미가 돌아오고나서 각방을 쓰는데
던이 에이미를 눕히고 자신의 방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쉬이 잠들지 못하는 모습이

에이미의 일기장에 에이미가 기술한
거짓말 속의 에이미 같아보였다.

오랜만에 굉장히 신선한 영화였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