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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3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아Ω
추천 : 0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08 00:02:02
그만그만그만
피곤하단 말이야...
여유가 없다고...
알게뭐야...
그냥 흐르게 나두자
떠나 갈것 같으면 붙잡지 말고
흘러 들어오면 거부하지 말고
너무 사람 붙잡으려고 하고 잘해주려고 하고 그러니까
너무 다들 잘 지내려고 하고 기쁘게 해주려고 노력하니까
잘 모르는 사람한테 깔보임도 당하고
남자한테 같잖은 얼굴 생김으로 어장질 할려 하지 말란 소리까지 듣지 않느냐
그래
누구 말마따나 난 너무 아날로그야
나의 시대는 갔다
굳이 옛 소설의 주인공 마냥 될 필요 없단말야
옛 지인의 편지를 다시금 다시금 곱씹으면서
중학생때 마냥 순진하고 모든 사람 좋아하던 때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역시 아냐 이건 너무 상처받고 힘든 짓이다
그냥
편리한데로 조정된 나로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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