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씨나 임요환씨팀이 협상을 주관할 경우 팀원과 연합을 이용하여 높은 점수를 얻습니다.
다른 두 팀과 2라운드까지 점수차를 크게 벌여놓은 뒤 3라운드에서 유정현씨와 대결합니다.
비록 승리가 확실한 방법은 아니지만 당초 25%의 승률에서 50%의 승률로 승률이 두배가 되는 군요.
※ 2라운드 결과 예상한 것은
1. 각 협상이 삼색으로 이루어졌을 경우를 가정했습니다.
2. 삼색 협상만 이루어 진다면 청색이 들어간 협상이 나올 확률은 50%로 가정하였습니다.
전체경우의수 = 5x4x3 / (3x2x1) =10
청색이 들어간 협상의 경우의 수 = 4x3(청색을 뺀 4색 중 순서 없이 2개 선택)/2 = 6
60%이나 50%으로 가정하였습니다.
3. 협상이 이루어졌을 때 본인 9점, 팀원 4점, 연합(임요환-유정현, 은지원-이상민, 게스트는 게스트끼리) 1점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임요환의 경우
자신의 협상 - 9점 2번
신동의 협상 - 4점 2번
정현의 협상 - 1점 2번
규현의 협상 - 0점 2번
해서 총합 28점으로 산정했습니다.
은지원의 경우
팀 전체 협상 결렬 - 총 8회의 협상 중 4회, 그중 본인 차례 5점 나머지 3회 0점
협상 성립(총 4회)
자신의 협상 - 9점
신동의 협상 - 4점
정현의 협상 - 1점
규현의 협상 - 0점
해서 19점인데 잘못계산해서 20점으로 산정했습니다.
다음글에서는 임요환 전략의 조건과 결정적 순간에 대한 감상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