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2년차입니다ㅋㅋ
갑자기전역당시가
급생각나서이렇게글써봅니다.
이등병,일병은
눈코뜰새없이지나갔고
상병꺽일때쯤부터시간드럽게안갔었습니다
아갑자기생각났다ㅋㅋ쌍말쯤
휴가없어서외박나갔는데
20살짜리애들한테폭행시비걸려서
거기서싸우면안됬는데...
태어나서처음싸워봤네요.저한테그런일이있을줄몰랐는데
부대난리났었죠.
다행히잘합의되서운좋게끝났지만
그때만생각하면ㅋㅋ.근데왜갑자기이얘기가...
전제일슬프고우울했을때가
9월군번이집간다고
진짜9월이랑제일친했는데ㅋㅋ전10월
또동기생활관쓴다고아주더친해져서
그사람들이가고그공허함이란
그리고..전역증저거하나받기위해서...
약2년간나라에받쳤죠.
전좋은경험이라고생각해요.
전역전날동기들하고생활관돌면서
인사하고그러는데
그렇게기쁘지는않은거에요.기쁜데기쁘지않은
아,.무슨개소리지ㅋㅋ
왠지모를공허함...산에서뒹굴고
혹한과의싸움 . .함께지낸시간들
너무소중한기억으로남을거같아요.
근데다들아시잖아요.
눈감았다뜨면전역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