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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NASA 첫 EMdrive 엔진 이벌 달 시험 100% 출력향상
게시물ID : science_39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4
조회수 : 405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8/11 01:36:31


BGM 출처 : [링크]

유튜브에서 퍼온 BGM(영상)입니다. [유튜브 브금 넣는 법]

BGM 시드마이어의 문명 : 비욘드 어스.

저번 베오베 글 Link : http://todayhumor.com/?science_39748

 만약 이 일이 해프닝이라면 아쉬운 것이겠지만, 지금 일의 진행 속도로 봐서는 충분히 기대해도 될 것 같군요.

 나사의 산하기관인 이글웍스가 처음으로 EMdrive가 작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건 2013년 8월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8월 검증 된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토 타입 장치를 공개했죠.
 그게 바로 저번 달이었는데 이번 달에는 125W에 화물 역활을 할 무게추-무게추인지 어떤 실험장치인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단지 우주선 무게를 재현한다고만 말하는군요-가 실리는 100% 완전 진공 상태에서-이전 실험에서는 워낙 작은 장치였기 때문에 준 진공 상태에서 실험함- 실제 우주 환경으로 나사 산하 세 연구기관에서 동시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실험 오류 방지. 정확히 말하면 나사가 원하는 엔진의 목표가 2MK였으니까 16분의 1 소형 사이즈 엔진을 실험하는 셈이죠. 그리고 주목할 점은 나사가 처음 예상했던 엔진의 출력은 1kw당 0.4N이었는데 이번에 실험할 첫 EMdrive 엔진은 1kw당 출력이 0.8N 이라는 점입니다. 실험 샘플 공개 1달만에 실제 엔진을 만들고 출력을 100% 늘려 실험을 한다는 것이죠.

아마 지금쯤 한창 실험 준비 중일겁니다.

---

간략 디테일.

테스트 장소 : Glenn Research Center / Jet Propulsion Laboratory / Applied Physics Laboratory
테스트 목표 : EMdrive에 대한 완전한 검증, EMdrive를 설명할 이론 탐색.

프로토 타입 엔진 예상 출력.
2MW : 1kw당 0.4N
Weight : 90 ton
속력 : 화성까지 가는데 88일.

나사가 이번 달 실험할 첫 엔진 예상 출력.
2MW : 1kw당 0.8N(실험 샘플에서 100% 증가)
Weight : 90 ton
속력 : 화성까지 가는데 88일 이하 - 25일 이상.

나사가 목표하고 있는 엔진 출력.
2MW : 1kw당 4N
Weight : 90 ton
속력 : 화성까지 가는데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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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나사의 공학자들을 뭘 했길래 한달 만에 기존 물리학으론 설명 못하는 새로운 추진체의 출력을 100% 향상시키고, 한 달만에 실제 우주에서 쓸 수 있는 로켓 엔진으로 개량한 물건을 만든걸까요? 이론도 모르는데 말이죠.
 정말 외계인 고문이라도 하는 걸까요?

+ 수정. 원문 전체가 아니라 일부만 가져왔었네요. 해당 부분 수정합니다.
원문 : 자세한 내용은 각주의 번호를 누르시면 됩니다.

RF resonant tapered cavity thruster (EmDrive)

In July 2014, the group reported on an evaluation of a RF resonant tapered cavity similar to Shawyer's EmDrive, with positive results.[14] Testing was performed on a low-thrust torsion pendulum that is capable of detecting force at a single-digit micronewton level, within a sealed stainless steel vacuum chamber, but at ambient atmospheric pressure, because the RF power amplifier used an electrolytic capacitor not capable of operating in hard vacuum.[14]

NASA's tests of the tapered RF cavity were conducted at very low power (98% less than Shawyer's 2002 experiment and 99.3% less than the Chinese 2010 experiment) but a net mean thrust over five runs was measured at 91.2 µN at 17 W of input power. A net peak thrust was recorded at 116 µN at the same power level.[14]

The experiment has been criticized for not having been performed in a vacuum, potentially allowing air currents to compromise results,[27] although tests were performed at about a hundred-millionth of normal atmospheric pressure.[28]

In the coming months, Eagleworks plans to upgrade their equipment to higher power levels, use vacuum-capable RF amplifiers with power ranges of up to 125 W, and design a new tapered cavity analytically determined to be in the 0.1 N/kW region. Then, the test article will be shipped to other laboratories for independent verification and validation of the technology, at Glenn Research Center, the Jet Propulsion Laboratory and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Applied Physics Laboratory.[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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