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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rt_3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aim★
추천 : 2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27 18:18:10
침잠하는 꿈길 위로 피어오른
한 가닥 미약한 불빛을 보았다
진하여 가는 불빛 앞엔
달콤하니 설탕과자 한 그릇이
날 부르듯 놓여있었다
작아지는 불빛
유혹하는 냄새
잔혹한 종용,
그러나 고민할 틈도 없이
내 밑의 발판은 아득히 무너져 내렸고
나는 꿈에서 깨어나
호된 질타를 맞았다
그대로 지나쳤을까
그대로 무너졌을까
현실의 현실
곰곰 되짚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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