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나서야 원래 이런다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지금 일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많이 빠지고 있어요 ㅠ
평소엔 머리가 원래 숱이 많은 편이 아니고 엄청 가늘어서
빠진 티도 안나고 그대로라 별 생각 없었는데..
얼마전에 돌잔치 한다고 진짜 일년만에 미용실을 갔는데 머리 감겨주시면서
머리가 많이 빠지시네요~ 이러시는데
그 말 듣고 좀 충격먹었으요..
많이 빠지는거 같긴하지만 뭐 머리가 길어서 그런거려니..하고 있었는데..
미용사가 그러는거면 내가 진짜 많이 빠지는거구나.ㅠㅠㅠㅠ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이게 출산이랑 상관없이 그냥 탈모가 오는건지..
아기가 하도 뜯어서 맨날 감자마자 묶어버리고 있어서 그런건지..
우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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