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5시쯤 폰을 영화관 화장실에 두었습니다.
10여분후 폰을 화장실에 두었다는걸 망각하고나서 가보니 없어졌습니다....
계속 전화해보니 폰 빳데리를 일부러 빼놨는지 22-23초쯤에 끊기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집에와서 위치조회 해보니까 5시58분쯤 이미 영화관에선 먼~~~곳으로 이동해서
그게마지막 위치조회였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계속 조회해봐도 똑같은날짜로 위치조회가 마지막으로 되있더라구요
(즉, 그 이후로는 폰을 안켯다던지;;;) 전화해보다 역시나 22~23초쯤 끊기구;;
이 경우는 중고로 팔려고 마음을 먹은건가요 ? 아니면;;;
정말 아니면.. 빼놓고서 우체통이나 우체국에 보낸걸까요 뭘까요;;
희망을 걸기엔 너무.. 아닐까요
산지 1달도안됬고 ㅠㅠ 알바 겨우겨우해서 52만원주고 산거라 ....너무 가슴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