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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98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물과백두
추천 : 2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26 19:33:33
퇴근길에 야탑역에 내려서 보니 종북척결 집회중인데
역시나 재향군인들 나와서 설치고 있네요.
앰프시설에 무대 뒤 대형 led화면까지 설치하고 조갑제가 나와서 연설 중입니다.
얼핏 들으니 친노 종북세력 어쩌고 하는데...
종북음 척결해야겠지만... 왜 친노가 종북인지는 이해가 안 가네요...
진짜 종북이 누군지도 구분도 못하면서 종북척결을 외치는 걸 보면 답답합니다.
앉아 있는 사람들은 주최측에서 나눠 준 태극기를 흔들면서 구호제창을 하는데...
태극기만 들고 흔든다고 다 애국자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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