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여자 실업계 고졸입니다. 진로가 너무 고민되서요...
일한지는 4년 되가구요...
자격증은 컴퓨터쪽으로 많이 있어요.
캐드,한글,컴활,정보처리,포토샵 등등...
업무는 설계와 입찰쪽으로 하고있습니다.
일의 처리 능력은 좋지만... 적성에 안맞는것같고...
제가 하는일이... 이런 일을 하는 제가... 너무 하찮게 느껴지고...
전문성도 없고... 고졸이라서 무시받는게 싫어서
대학을 가려고합니다.
계속 고민하고있는데 어떤게 가장 좋은 길일까요...
1. 최소 1년~최대 3년 공부하더라도 4년제 대학을 간다.(목표는 교대)
2. 보건대의 물리치료학과를 간다.
3. 지금 다니는 직장을 계속 다니면서 야간대로 간다.(과는 사회복지과..?)
저는 남을 도와주는걸 좋아하고... 제가 아는걸 가르쳐주는걸 좋아합니다..
예체능에 관심이 많구요...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하고싶어요.
어떤 길을 선택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