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는 트롤촌 시스템으로 LOL에 비하면 강력한 제재정책을 실행중입니다.
LOL은 그런거 없고 리폿받아 배심원올리는 제도를 시행중인데 그나마도 유저들의
무보수 자원봉사로 시행중.
전 세계적으로 no1게임인건 인정하지만 그만큼 지금 라이엇은 자만심에 취해 귀찮은건
손댈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트롤러들이 설치고 패드립치고 지랄염병을 해도
할놈은 하거든요. 어차피 가만 둬도 할놈은 하는 게임인데 뭐하러 귀찮은거 손 대려고 하겠나요
지금 모르긴 몰라도 LOL게임 자체는 재미있어서 즐기기는 하지만 유저들이 발생시키는 각종
스트레스요소 때문에 갈아탈만한 게임 생기기만 하면 이탈할 유저들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지금 당장은
대체재가 없으니 그냥 꾹 참고하는거겠구요.
물론 고 티어로 갈수록 그런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고 하지만, 현재 브론즈+실버 유저가 전체 LOL유저중
80%입니다. 80%가 고통받으면서 게임중인데 대체재가 없을뿐 적당한 대체재만 생기면 장담하건데
물밀듯이 쫙 빠져나갈겁니다. 그리고 그 대체재가 될것이라 예상하는게 이번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HOTS 대박 성공하고 LOL유저들 반토막나서 라이엇 정신못차리는 모습 보고싶네요. 이번 시즌4
관련정보들 올라오는거 다 챙겨봤는데 어디에서도 트롤러들 규제정책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냥 아예 아웃오브안중이라는
태도죠. 한번 제대로 뒷통수한번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 게임 경향이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에서 쉬운게임으로 이동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RTS게임의 인기가 급 식은걸 보면
알 수 있죠. 사람들은 점점 쉽지만 재미있는 게임을 원하면서 LOL을 접했는데 이제는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고있지요. 라이엇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