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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뉴라이트 교과서에 관한 글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게시물ID : sisa_398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로.
추천 : 13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6 14:46:43

어제 저는 제가 올렸던 뉴라이트 교과서 관련 글에 대한 해명과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어제 저의 글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해당 글을 링크걸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 http://todayhumor.com/?humorbest_690477

 

다시한번 한국현대사학회장 권희영 교수님을 비롯하여 오늘의 유머 유저분들에게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 전해올립니다.

 

그리고 한국현대사학회의 공식 성명서를 올립니다.

모든 분들 한번씩 꼭 읽어보시고, 그동안 저처럼 오해하고 계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모두 풀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공식 성명서] 한국현대사학회에 대한 모략을 중지할 것을 호소함 

한국현대사학회에 대한 모략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이를 시작한 것은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이다. 본 학회는 2013년 5월 31일 “교과서 문제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아산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런데 같은 날 경향신문은 우리 학회를 “뉴라이트 계열”이라고 소개하였다. 또 같은 날 사회면에 “뉴라이트 저자들이 2008년 ‘한국 근·현대사’라는 대안교과서를 내놓은 적은 있지만 이들이 쓴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는 검정과정에 합격한 것은 처음이다.”라는 왜곡 기사를 썼다. 한겨레신문 또한 이에 호응하여 “뉴라이트 교과서엔 “5·16은 혁명, 5·18은 폭동” 이라는 제목으로 “‘뉴라이트” 세력이 만든 역사교과서”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그러자 인터넷에서는 한국현대사학회에 대하여 각종의 유언비어가 떠돌기 시작하였다. 그 유언비어들에 대하여 일일이 언급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한국현대사학회에 개인적으로 뉴라이트에 참여했던 사람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본 학회는 뉴라이트 계열도 아니고, 그 세력도 아니다. 또한 2011년 5월에 창립된 우리 학회는 그 이전에 뉴라이트에 의하여 이루어진 어느 활동과도 관련성이 없다. 금번, 본 학회의 권희영 회장이 교학사에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자로 참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회장은 뉴라이트의 어떠한 조직에도 참여하여 본적이 없다. 이전에 어떤 교과서도 집필하여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본 학회가 교과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정 이념에 편향된 한국사 교과서들이 바로 잡혀야 한다고 본다. 교과서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역사적으로 바르게 교육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학회 회원들 중 일부가 개인자격으로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대안교과서에 참여했던 사람은 하나도 없다.

각종의 유언비어를 조장한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은 공기로서의 언론의 책임을 자각하기 바란다. 더 이상 한국현대사학회를 모욕하거나 명예를 훼손하지 말기 바란다. 만일 학회의 정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등등의 관계없는 것들을 끌어들이지 말고 본 학회가 표명하고 발표한 것에 대하여 정면으로 대응하기 바란다. 또한 현재 인터넷을 통해 돌고 있는 허위사실들을 언급하며 허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선 두 신문사가 책임을 느끼고 중지를 호소해야 할 것이다.

                                                                                                                                      2013.6.3     

                                                                                                                                  한국현대사학회   

                                                                                                                                    회장 권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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