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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피방 알바(?)분 가슴에..
게시물ID : humorstory_334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해바다
추천 : 2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25 20:43:23

일단 여친이 있지만 사이가 좋지 않음으로 음슴체 쓰겠음

 

쉬는날이고 해서 블소 하러 피방에 갔음.. 열심히 즐기고 나오는데

이 말할 놈의 감기가 문제였음..

3층에 피방이 있는 건물이었는데 1층 눌러놓고 문앞에서 딱 대기 타고있었음

그때 바로 코가 근질근질 해오면서 재채기 나오려는 징조가 보임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 입을 벌리고 재채기를 하려고 준비 하고..

절정에 오르면서 "띵동, 일층입니다" 문이 스르르르륵 "푸에취이"

 

이 피방은 여자 알바생이 겁나게 이쁨.. 소문으론 사장님 따님이라는데.. 확실친 않음..

계산좀요 하면 "잠시만요" 하면서 눈웃음 치는게 너무너무 이쁜 여성분이셨음

 

재채기 하는게 목에 낀 가래와 코에낀 누런 콧물이 분출되었음

영화의 한장면처럼 콧물이 날아가는게 막 슬로우 모션처럼 보이진 않았음..

그리고 그 콧물 포물선의 종착역은 그 여성분의.. 그.. 가슴 부분이었고..

한참동안 멍때리고 있었음.. 어떻게 해야 하지, 닦아줄수도없는 부분이잖아..

한참 멍때리다가 아..아..죄..죄송합니다 하고 워프 속도로 인사만 20번을 했음..

그 여성분이 엄청 띠껍다는 표정으로 네..네..네..네.. 이러기만 하고 그냥 올라가버리심..

 

오유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친구랑 맨날 나한테 관심있다, 아니다, 나다 막 이랬는데..

이제 나 아닌건 확실할 뿐만 아니라 피방을 옮겨야 할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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