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인데,,
취업준비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폐암의심된다고 합디다,,,
정밀 검사 받고
폐암 확정 받았습니다,,,
아버지도 안계시고
어머니 혼자 모시고 열심히 살아 볼려고
돈벌어서 호강시켜드릴려고 했는데
부질없게 됬습니다...
어머니 홀로 방에서 계속 우시는데
마땅히 할게 없네요 이제,,
자식이라곤 저 하나고 친척들도 보지도 않는 사이인데,,
어휴,,
혼자 세상 살다보니
친구로 삼았던 담배가,,
결국 제 목숨을 겨누네요
담배들 다들 끊으시길 바랄게요,,
막막합니다 그저
사망보험금 나와도 어머니 잘 사실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진짜 눈물만 난다는 말이 딱맞네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