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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들 "MB 정부때 취재가 더 쉬웠다"
게시물ID : sisa_398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역전4Life
추천 : 7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6 17:05:11
http://m.media.daum.net/media/politics/newsview/20130606152108843


취재제한 등 외신 차별에 불만… "균등한 기회 제공하고 SKY 인맥중심 바꿔야"


[미디어오늘김병철 기자] 한국에서 취재하는 외신 기자들이 박근혜 정부의 '취재 제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와 정부 부처 취재가 더 용이했다는 얘기도 나왔다.




외신 기자들은 지난 30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주포럼'에서 '해외 언론이 보는 박근혜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했다. 이 토론에선 외신 기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정부와 과제 등이 쏟아졌다.




특히 외신 기자들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접근성에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미국의 소리'의 스티븐 허먼 동북아 지국장은 "박근혜 정부의 정부 부처와 청와대는 외신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면서 "접근성 면에서 이명박 정권에 비해 박근혜 정권에 대한 주한 외신들의 불만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 공식 행사 등의 참여 인원 제한이 취재에 어려움을 준다"며 정부 차원에서 외신 기자들에 대한 취재 제한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해외 담당자들은 정보가 부족하고, 특히 국방부도 접근성 및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면서 "국내 보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정확도와 공정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정부가 외신에 차별을 두는 배경에 대해 그는 "정부나 정치인에게 외신과의 대화는 정치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고, 국내 언론을 통한 유권자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표로 이어지지 않는 외신엔 정부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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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마저 엠비를 그리워 합니다ㅋㅋㅋㅋ

국민과도 소통을 안하는데 외신은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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