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에대한 어른분들의 인식을 바꿔주었다는 것.
홍진호씨가 시즌1에서 대활약을 하면서,
마치 게임만하는 폐인인 양 생각되었던 프로게이머에대한 어르신분들의 인식을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꿔주었다는것.
이전까지만해도 동생이 프로게이머하는건 어떻겠냐는 질문에
프로게이머가 무슨 직업이냐는 식으로 말씀하셨던 어머니조차도
이젠 같은 질문에 프로게이머정도면 괜찮다는 말씀을 하신다.
이젠 e-sports가 어르신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괜시리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