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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전화권유 짜증나네요.
게시물ID : gomin_398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한게이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05 16:48:58
지지난달인가 지마켓에서 물건살 때 쿠폰 받으려고 
교보생명에 정보를 팔았습니다.
얼마뒤 전화도 걸려왔는데 시간이 없으니 다음에 연락달라고 했더니 
알았다며 커피는 그냥 준다길래 알았다고 얘기햇죠.
이후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전화가 걸려와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시험공부중이었지만 받은 것도 있어 시간이 좀 모자라니 빨리 말해달라해서
설명을 다 들었는데 별로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보험이면 뭐합니까 제가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그래서 일단 제가 알아보고 필요하면 신청하겠다고 했죠.

오늘 다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도서관에 있다 받아서 좀 그랬지만 다시 받았습니다.
또 설명을 하시더군요.
솔직히 짜증이 올라왔는데 그래도 좀 참고
알아보고 논의해봤는데 내가 필요성을 못느끼겠으니 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마치 왜 이렇게 좋은거 전국민의 90%가 드는 좋은건데 안하냐며
설득을 시작합니다. 몇번씩 들은 이야기.
그래서 보험 다른 것도 있고 수익이 필요하면 투자를 해서 따로 얻겠다고
말하며 안하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제가 잘못 이해한거라고 다시 말씀드린다고

부모님께 자기가 말한걸 제대로 전달을 못해서 그런걸거라고

저희 어머니가 보험설계사 하셨었고, 엄마 친구들 큰아버지까지 보험설계사이십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보험 설계사하셨었고 제 상황이랑 고려해서 안하기로 했다고 하자
어머니가 잘 모르셔서 그런다는 식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나서
제가 그냥 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게 아닌것 같아 듣고 있는데
정말 제가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하자
그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자기가 전화한거라고 합니다.

제가 말씀하신거 다 들었지만 지금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하니
자기가 설명한걸 다시 설명해보라고 역정을 내더라구요.
그러더니 뭘 보내겠다고 합니다.

필요없다 보내지말라 하자 어머니께 직접 설명드리겠다고 하더니 툭 끊네요.

내가 그깟 프렌치카페 1200원짜리 얻어먹었는데
ㅅㅂ 내 시간을 거의 30분이상 뺏어가고
내가 필요 없다는데 강요를 하네요.

이런거 교보생명에 전화하면 전화 못하게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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