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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논산 입대한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398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가장
추천 : 1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6/12 13:18:10
85년생의 압박.ㅋㅋ 지금 현재 6월1일로 5주 훈련을 마치고 배출되서 현재 충주 경찰학교 전경603기 행정3111기 입니다. 이제 이번주 금요일이면 자대배치받고 오늘 낮이면 서울경기권이냐 지방쪽이냐 결과 나옵니다 현재 송파구 경찰병원에 와있어서 짬을 내서 근처 피씨방에 왔습니다.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처음 5분은 마우스와 키보드가 살짝 어색했습니다. 4월23일은 평생 잊을수 없는 날입니다.입대일이 라서가 아니라 사실은 제생일 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요즘 군대 정말 좋아졌습니다.훈련소때 단한대도 맞지않고 욕도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논산 훈련소는 좋은거 같습니다.워낙에 언론의 시선을 자주 받다보니 좋아진것이라고 생각듭니다.뭐 전경가고 쳐맞아서 골병들고 조기전역한다느니 말이 많지만 할만할꺼라고 생각합니다.이제 오늘 자대배치가 나오네요 자세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략크게 지역별로 나오니 그게 어디겠습니까.이제 저는 정형외과 진료 받으러 가볼시간이라 가보겠습니다. 왼쪽무릎에;;;물주머니가 차서 물혹인지 아니면 뭔지 아직몰라서..전투화(군화)보다 기동화가 훨씬 가볍고 편합니다.^ ^ 의경애들은 워커신고 흰색 반팔 제복입어서 보기좋고 편해보이는데 전경은 곤색 긴팔 긴바지;;거기에 기동화 답답해보이는 복장..죄수복이라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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