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북측에 질질 끌려다니는 식의 회담이 아닌
아주 이례적으로 북측이 굽혀서 들어왔다는 점에서 정말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봅니다.
그 북측의 속사정이야 회담이 진행되면서 봐야겠지만,
박근혜 정권을 봐선, 이전 정권과 다른 퍼주기식 정책은 아닐것 같습니다.
사과를 받아낼건 받아내고, 우리가 요구할건 당당하게 요구하되 남북간의 화해모드가 지금으로선 가장 적절한것임으로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