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회담에 커버 칠려고 난리중인데 판 좀 읽고 판단을 하던지...
북한이 "몹시 궁해서" 남한에다가 회담 제안한것처럼 보이나?
최근 북한 뉴스만 좀 보던지
- 중국 투자하에 경제 지속 성장
- 북핵 실험 + 미사일 실험
- 중국 대북 무역 급속 증가 (중국의 북한 퍼주기라고 하던지...)
- 일본 남포 공단 투자
- 미-중, 대북 제재 협의 노력(중국이 북한 놓아줄 필요가 없지)
남한은?
- 저성장 저물가의 포스트 일본국면
- 개성공단 사실상 폐지
- 금강산 관광 2개월내 재가동 가능 (릴베 멘붕하는 소리)
- 북한 비핵화 이후 회담가능
-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그냥 비핵화 안하면 이야기 안 한다는 소리)
지금 상황에서는 북한이 가장 아쉬울거 없을때, 그리고 가장 궁한 남한에 회담제의한건데
그냥 정신승리하기에는 좀 머리 좀 굴리던지...
정상회담하면 립서비스 하려고 정상회담하나?
주고-내고 진행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중요한 알짜는 중/일이 다 처 먹는 판에 뭘로 회담하는데?
그냥 평화통일 하겠다 이런거? 개그치나?
협상의 기술에 가장 유리한 상황에서 해야한다는 머리가 없으면 닥치고 있던지...
오늘 열심히 빡통 커버치느라 고생하지만 다음 회담에 나올 내용보면
둘 중 하나는 멘붕 일으키겠지....
종북이라고 하던 변희재+릴베+어버이연합할배들이나
역시 빡통은 그나물에 그밥인 병크나 저지르는구나 하는 사람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