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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님]XBOX , 그를 다시 한번 고발한다.
게시물ID : humorstory_39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나무a
추천 : 3/5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03/12/29 10:50:33
킁 , 내가 이리도 다시 글을 쓰는 이유는 , XBOX , 그를 다시 한번 고발하기 위함이다. 바로 어제까지 계속된 엑박과 나의 싸움(?) 그 비스무리한 것을 본 사람은 봤을 것이다. 바로 어제 엑박이 쓴글은 내게 장난친 대가이다. 사과의 의미로 쓴글이라 이거지. 그렇다면 ! 사과를 했다면 ! 장난을 금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엑박은 오늘도 역시 장난을 걸어왔다. 하지만 소햏은 이 바다와 같이 넓은 아량-_-으로 그 장난을 다 받아주었다. 물론 어제 그 글의 영향도 있다. 그런데 이 엑박 녀석은 누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이번엔 장난이 아닌 사기행각으로 속을 긁기 시작했다. 한참 엑박과 우리학교 교복에 대해 얘기하는 중에 엑박이 우리 교복이 궁금했는지 교복입고 찍은 사진을 보내 달라고 했다. 물론 한개쯤은 있다. 하지만 그 사진은 누가봐도 욕지거리를 내뱉을 만큼 흉하다. 앞머리도 없는데다가 어설픈 머리길이 , 7:3 가르마. 게다가 나는 교복과 절대적으로 어울리지 아니하다. 그리고 원래 못나디 못난 얼굴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박에게 사진을 보낸 이유는, 엑박이 사진을 보내면 소원을 치사하게 딱 1개 들어준단다. 뭐 좀 치사하게 1개지만 소원을 들어준다기에 큰맘먹고 인심써서 사진을 보내버렸다. 그런데 이녀석 내 사진을 보고 하는말. "교복입은 전신 사진이 아니므로 무효!" 허참 , 엑박아 ,, 누가 캠으로 전신사진을 찍는단 말이냐 , 몸매에 자신이 있다면 몰라도 , - _-) ,, 그리고 나는 너에게 상상이 가능할 만큼 상세하게 교복에 대해 묘사해 주었다. 제일 상상하기 힘든 우리학교 교복 천을 보이게끔 사진을 찍어서 보냈건만 , 왜 무효라는 것이냐. 내가 정말이지 고민고민 한 끝에 진짜 크게 양보해서 보내 줬건만 , 왜 무효라는 것이냐. 나는 그닥 어려운 소원을 말하려던 것도 아닌데 , 왜 미리부터 초를 치고 그러냐. 흥 , 내 이번에는 쉽게 용서하지 않으리라 , - _-) ,, 아 , 그리고 오유인들에게 미안하오 , 유머글도 아닌글을 이곳에 올린점 , 여전이 반말로 끄적댄것 ,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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