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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미노타우로스, 알리스타
게시물ID :
lol_39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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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DANTE
★
추천 :
10
조회수 :
1377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3/11/14 21:20:46
출처 -
브금저장소
우리민족 전통놀이 소싸움
한때 최고의 OP서포터로 칭송 받고 어마어마한 픽률을 자랑한 알리스타...
지금은....
알리스타는 발로란 중부를 가로지르는 대장벽 출신입니다.
대장벽에는 알리스타 말고도 여러 미노타우로스가 존재했었는데
그 미노타우로스 부족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전사가 바로 알리스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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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로스 부족은 녹서스 군대에 침입을 받게 됩니다.
응당 마을을 지켜야할 사명이있었던 알리스타는
한 남자의 꾐에 빠져 마을에서 벗어나 있었죠.
알리스타가 없는 고향은 녹서스의 좋은 표적대상이 되었고, 곧바로 마을은 습격당하게 됩니다.
아차 싶었던 알리스타가 뒤늦게 고향으로 돌아와 보지만
마을은 녹서스군대의 잔혹함에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죠...
알리스타의 가족 또한 녹서스 군대에 의해 살해 당하였고...
이에 분노한 알리스타는 혼자서 녹서스 군대에 돌진하여 전투를 벌이게 되죠.
알리스타의 전투력은 상상초월이었나 봅니다.
수 많은 적군 가운데서 수백명을 때려잡을 정도였으니....
이렇게 분노에 찬 알리스타를 녹서스 진영에서 막을 방법이 없었으나
소환사의 강력한 진정마법에 알리스타는 결국 녹서스군에 포획되고 맙니다.
알리스타는 포로로 잡히게 되고 그도 과거의 신짜오와 마찬가지로
녹서스의 검투사신세로 전락하게 되죠...
가족과 마을을 통째로 잃고 자신의 신세가 검투사로 전락하였으니
그가 정신을 잃고 미쳐 날뛰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죠.
결국 알리스타의 본래 성품인 고귀한 성품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난폭하고 포악하게 점점 성품이 변해갑니다.
수년이 흘렀을까요....
검투사 신분의 알리스타를 위해 구원의 손길을 내민이가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그의 젊은 하녀였던 아옐리아
아옐리아는 알리스타의 가장 친한 친구역할도 해주었고
나중엔 그를 녹서스에서 탈출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아마도 그녀 마저 없었으면 지금의 알리스타가 존재하지 않았겠죠..
녹서스를 탈출한 알리스타는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곳에 들어가 자신을 구해준 하녀 이자 친구 아옐리아를 찾고 녹서스에 복수하는 방도를 찾게 됩니다.
리그에 들어선 알리스타는 검투사 시절의 포악한 성격이 많이 누그러졌는지
자선사업을 하기도 하고 녹서스의 부정부패를 탄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사지로 몰아넣은...
자신을 꾐에 빠뜨려 마을을 비우게한 장본인인
과거 녹서스의 최고 권력자 보람 다크윌의 아들
케이란 다크윌에게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
But... 복수를 하려 이를 갈게 되지만 케이란 다크윌은 아쉽게도
현재 새로운 녹서스 최고권력자인 스웨인과의 결투에서 패배하게 되고
다리우스 손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자기 손에 죽었어야할 케이란 다크윌이 엉뚱하게 다른 곳에서 죽어버렸으니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걸 기뻐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아쉬워해야하나)
알리스타 이외에 아직 미노타우로스 부족은 별탈 없이 지내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비록 알리스타와 함께 녹서스로 끌려간 몇명의 부족원들이 있었기는 했었지만...
다만 대외적인 활동은 꺼려하는 이유가 있었으니 알리스타의 말에 따르면 그들과 연락하게되면 녹서스의 뒤를 잡혀
자신을 물론이고 자신의 부족까지도 위험해 쳐해 있을 수 있다고도 하니 참 슬픈일이죠...
좀더 쓰고 싶은데 쓸 내용이 생각나지 않네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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