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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없이 '위안부 역사관' 이 방치되고 있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369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딜가든잉여
추천 : 1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5 23:40:10

혹여 내용이 올라왔는지 있을만한 게시판을 검색해봐도 찾을수 없어 한번 올려봅니다.


아고라 희망해에서 '윤'님의 제안으로 위안부 역사관에 대한 희망댓글 운동이 있습니다.


혹시 다음아이디가 있고, 댓글을 달아주실 의향이 있으신분들은 가서 댓글하나 달아주는것 만으로도


100원이라는 소중한 금액이 기부됩니다.  다같이 함께 소액이라도 기부하고 나누면 좋을거같아 올려봅니다.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307#commentFrame


나눔의집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님의 제안
관련링크

요즘 ‘위안부’ 문제를 놓고 한국과 일본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의 법적 책임이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이에 대해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지원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국민들 또한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며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대한민국이 해방된 이후 오래전부터 해결해야 할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 등의 조취를 취하지 않았고 우리나라 정부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위안부 문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멀어져갔고 위안부로 끌려갔던 당시 꽃다운 나이였던 소녀들은 이제 머리가 하얗게 센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그 중 많은 분들은 끝내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한 채 눈을 감으셔야 했습니다. 

제가 모금 청원을 하고 싶은 곳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계시는 광주 나눔의 집의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입니다. 아픔을 간직한 할머니들의 보금자리 옆에 마련된,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역사관은 세계 최초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연간 일본인 3천명을 포함해서 1만명이 찾는 등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역사교육 시설입니다.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현재 정부로부터 운영비가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역사관 입장료 수입으로 나눔의 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힘겹게 운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이 역사관은 1998년 개설된 이래로 14년이란 세월이 흘러 개·보수해야 하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보수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손길을 모아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함께하길 희망합니다. 


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기사 참고 
<기사 원문: http://news.nate.com/view/20120913n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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