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같은 일주일이 지나갔다.
내가 간 회사는 은행보다 더더더!! 좋다.
여지껏 최고의 직업은 은행원, 금융권이라 생각했는데, (고시 제외)
이 회사가 훨씬 더더더 좋다. 엄청 대기업! 본사!!!!!! 9시 출근 6시 칼퇴근!! 아예 불을 다 꺼버린다!!! 그 넓고 큰 사무실에서
파티션 속에 쏙쏙 한 명씩 들어가 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더니 나간다!!
아직 일에 익숙치 못한 나만 남아있는 것이다;; 능력없는 자가 야근하는 거였엉!!;
그리고 경영지원본부는 임직원들을 수시로 만나고 바로 이번주에!! 2013년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한다!
이거를 내가 한다!! 흐아흐아!; 들어오자마자 이런 큰 프로젝트를 맡다니!!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 갔다. 김장했다고 오라그래서 가서 김치랑 보쌈 먹었다. ㅎㅎ
흐흐 나는 본부에서 근무하는 여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