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글이 많아서 씁니다. 현집권층인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보수가 아닙니다. 보수라면 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한미FTA(FTA라쓰고 경제식민지화라 읽는다)를 통과시키려 할까요? 자국의 기간산업(인천공항)을 외국자본(외국자본이라 쓰고 이명박자본이라 읽는다)에 넘기고,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한복판에 일제식민지의 잔재인 일본장교관사를 세우고 문화재로 지정하는 일이 가능할까요? 보수란 외세에 타협하지 않고 주체성과 자주성을 갖고 그 무엇보다도 자국의 이익을 위하는 사람들이라 볼 수 있는데요. 현정부는 보수의 기본조건인 애국심 전혀 없구요. 자국의 이익에 대해 전혀 관심 없구요. 그저 본인들 배불리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친원파가 생각나네요. 보수라는 용어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편가르기를 해서 ( 보수가 아니면 빨갱이다. ) 자신들의 집권을 정당화하고 부정부패를 마음껏 누리기 위해 사용사는 용어입니다. 저는 중도좌파쪽에 가까운데요. 현체제에 불만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집권층의 매국노행각과 부정부패에 분노하고 싸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