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입니다. 영화가 좀 깁니다. 한9부쯤에서 끝날듯합니다. 천천히 보세요
요새를 잠시나마 방어하는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독일군에데 포위되어 꼼짝할수가 없습니다.
계속 정문쪽 다리에서 전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요새내 언덕에서 뛰어오는 병사
독일 전차가 다가옴을 알립니다.
전차에 맞설 방법이 있을까요.
병사들을 밖으로 보내 매복하려고 합니다.
평원에서 결전을 준비하는 가브릴로프 소령
전차랑 독일군이 천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포탄이 날라와 독일군을 직격합니다!
앗. 아군 야포가 있었군요
빈약해 보이지만 그나마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독일 3호전차에 명중했습니다. 골로보냈군요.
와 벌써 2두내 무력화 시켰습니다. 나머지 전차도 잡을수 있으면 그나마 보병전투로 승부를 볼 수 도 있을겁니다.
한병사가 폭탄을 들고 기어서 전차에 접근
다음 탄을 준비하는 야포 팀.
그런데 독일군 전차가 야포쪽으로 공격합니다.
핫. 야포가 무력화 되었습니다. 안타깝군요
그떄를 틈타 가까이 접근한 소련군 병사가 수류탄을 탱크에 던집니다.
파괴 성공! 혼신을 다한 소련군의 노력으로 독일군 전차를 잡았습니다.
이제 남은건 돌격뿐!
우라 돌격을 감행합니다. 삽 듀얼리스트 ㄷㄷ
닥치고 개돌하는군요 아예 맨몸으로 돌격하는 병사도 있습니다.
요생키 까까줄께 전체에서 나와랑
푸슉푸슉
근접전으로 격화되고 난장판이 됩니다.
불붙은 전차병을 숙청하는 소령
어느정도 독일놈들을 발라버리고 정리되는듯 합니다.
아까 훌륭히 선방하던 야포쪽
재빨리 소령이 그곳을 가보니 아까 야포팀의 한 병사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군요.
아키모프...그리곤 숨을 거둡니다.
아키모프의 눈을 감겨주는 소령
아..소년 아키모프 형입니다. 장렬하게 전사하고 말았군요.
소년의 죽음에 울분을 토하는 소령.
암울한 상황가운데 소련군의 격렬한 저항으로 독일군은 일시적으로 후퇴를 하게됩니다.
어...반슈테인 중위 엄청난 전투끝에 위치를 지켰습니다만..
그 와중에 기운을 내서 댄스를 추는 중위..
아키모프형을 묻어주었습니다.
식량도 무기도 심지어 물조차 떨어져 가고있습니다. 점점 희망이 지고 있어요
민간인들이 숨어있는것을 찾아낸 키제바토프.
딸 안냐를 찾아보지만..
첫 폭격이후 도무지 어디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리저리 숨으며 방황하는 아키모프
다음날. 발걸음 소리에 아키모프는 잠에서 꺱니다.
몇몇 병사들이 어디론가 걸어가고있습니다.
아 전투를 포기한 병사들이 항복하러 가는군요
독일군들이 항복을 종용합니다.
물론 거짓말이죠.
악질 나치놈들은 볼셰비키 제거가 인생의 목표이거든요
끝까지 항복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와중에 반대 방향으로 달려오는 아키모프
아키모프도 끝까지 저항하기로 결심했나 봅니다.
관등성명을 하는 아키모프.
아키모프도 안냐를 찾지만..
아무래도 행불인거 같군요. 아키모프 여친 안냐는 어딨을까요 ㅜ
지하로 안가고 나가려는 아키모프
만류에도 불구하고 안냐를 찾으러 튀어 나갑니다.
그래 찾아와
퇴각해서 교회로 숨어든 독일군들.
윗층에서 내동댕이 쳐진 니콜라이가 꺠어났습니다. 죽지는 않았군요.
아 나쁜 나치놈들이 소냐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무기력한 니콜라이.
재빨리 틈을타 밖으로 도망칩니다.
총격을 피해 도망쳐나온 니콜라이
소냐도 혼란을 틈타 도망나오지만
이 악랄한 놈들 소냐가 도망 못가게 총을 쏩니다.
다시 소냐를 끌고가는 나치놈들
니콜라이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안냐를 찾으러 숨어온 니콜라이
어딜가나 독일군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권총을 발견. 공격력+30
소련군이 독일군 포로를 끌고 오는군요
포민의 부대였군요
다리를 사수하기위해 필사적으로 분투하고 있습니다.
이미 독일군의 전격전으로 브레스트는 후속 부대에 의해 포위당한 상태.
소련에서 지원도 불가능합니다.
더 이상 버틸 희망도 없습니다.
소련 공군입니다.
브레스트요새를 정찰하러 왔나 보군요
그런데 독일군의 전투기가 나타났습니다.
상황이 더 악화되는군요
독일 전투기가 소련 전투기를 쫓아 공격합니다.
격추 당하기전 비행기에서 탈출
요새 한가운데 떨어졌습니다. 이제 공군도 전멸인가 봅니다.
독일군이 놓치지않고 공격합니다.
아군들이 총격을 뚫고 조종사를 구해옵니다.
조종사에게 전황을 묻습니다.
완전 끝장
망연자실하는 병사들..
주인 잃은 말만 정처없이 요새를 떠돕니다.
이제 요새의 운명은 바람앞의 등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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