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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86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레논★
추천 : 1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6 01:44:29
ㅇㆍ아 첫글이라 떨린다....
우리팀에서 나 혼자만 없으니 음슴체..
합주 중에 담배가 떨어져서 연습실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으로 감.
알바 소녀와 소녀의 친구들로 보이는 두명의 소녀가 있었음.
"말보로 골드 한갑 주세요."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말없이 신분증을 꺼내 보여줌.
신분증을 유심히 보더니 아무 말도 안함.
잠시 정적이 흐름.
보통 내 신분증을 보여주고나서의 당연한 반응이라(18살때 찍고 4년이 지났으니..)
나는 개의치 않고 웃으며
"하하.. 저같지않죠?"
라고 넉살좋게 말을 걸자 그녀가 하는 말...
"네... 무슨 일이 있으셨나봐요.."
그것도 되게 짠한 말투로...
옆에 있던 소녀들 풋 하고 웃음....
네... 아주 많은 일이 있었지요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아 같은 팀 형들에게 말하니 다 웃고 아 창피하고...
그냥 글 안쓰고 눈팅만 계속 하려했으나 하소연 할데가 없음..
내 머리색이 회색이라서 그런걸거라고 애써 생각해보지만 이미 상처받음...
그냥 그랬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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