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북강경론에 대해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256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쳐버린다.
추천 : 10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26 01:45:35



대북강경론이든, 대북온건론이든,


우리가 어떻게 북한의 방위능력을 무력화시킬까. 그건 북한을 중국에게 기대게 하는 무리수밖에 되지 않아. 솔직하게 말하자면 북한은 지난 긴 시간동안 수많은 강국들 사이에서 외교적 밀당을 통해 아직까지 버티고 존재해온 나라야. 북한이 가난하고 독재라고 떠들어도 그들이 축적해놓은 노하우는 무시하면 안되.


그런데 아까 시사겔에서 북한강경론자가 어쩌고 써놨는데. 어떻게 북한의 군사적 방위능력을 무력화할껀데? 그것부터 먼저 얘기해 보자고. 돈의 지원을 하지 않는다? 그건 북한에게 중국으로 가라 라는 말과 다르지 않아.  아무 대책도 고려도 없는 그 대북강경론은 언제까지 들고다닐껀지 이해가 되질 않아. 대북강경론은 리스크가 커. 북한이 어떻게 행동할지 어떻게 알아?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했다가 들고 일어나면?


그것이 노무현 김대중 정부가 최대한의 피해없이 평화통일을 하기 위해 햇볕정책을 펼친거야.



그러니까 대북강경론을 주장하기 전에 어떻게 무력화하고 거기에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주장해봐.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