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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주의]아몰랑~태국 여행 스냅 사진 올려봅니다 (6)
게시물ID : deca_39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부붕
추천 : 6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5 05:21:37
태국 여행 스리즈 6번째 글이네요~

마을 축제 전야제까지 올려드렸던 것 같아요


이제 메인 축제(?)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축제라기보다 행사에 가깝습니다~^^;;;;


태국여행_4월15일_007.jpg

전야제가 끝나고 숙소에 와서 잠깐 자고 눈을 뜨니 아침이더군요..ㅡ_ㅡ;;

사촌형님이 픽업하러 오셨습니다

저희는 행사 주인공의 가족(??) 구성원인지라 일찍 가서 준비하는 것을 도와줘야한다네요...

끌려갔습니다..



태국여행_4월15일_023.jpg

스님 수행을 시작하는 주인공의 집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었고

다들 바쁘더라고요~



태국여행_4월15일_024.jpg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아침을 준비하시는 아지매분들  ㅎㅎ


태국여행_4월15일_027.jpg

이 행사에는 마을 사람들 구성원 중 시집을 안 간 여자분들이 행렬을 만들어서 절까지 인도를 합니다

사진을 올려드릴테니 보시면 바로 이해하실거고요~

주인공의 가족분들이 선봉에 서시고 뒤에는 마을 아가씨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줄을 서서 행렬을 구성합니다


근데 보통 참여하는 연령대는 초등학교 ~ 고등학교까지라고 하네요..

성인들은 가족이나 지인들을 제외하곤 행렬에 참석까지는 안 한다고 합니다 ㅎㅎ


어린 친구들이 화장을 하고, 전통 의상을 입고, 하이힐을 신고(??!!) 

행사가 시작하기 전에 인증샷을 그리 남기더라고요


이 행사 역시 도시권에서는 거의 없어졌다 하고요

시골에서는 아직 하는 곳도 있고, 안 하는 곳도 있다 합니다


다들 나중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ㅎㅎ



태국여행_4월15일_028.jpg

형수님의 친척 어린 친구분들..ㅎㅎ



태국여행_4월15일_038.jpg

가운데 계신 분이 형수님의 어머니세요 ㅎㅎ

대충 들어보니 어머니께서 마을 대빵이시라는.....ㄷㄷㄷㄷ



태국여행_4월15일_042.jpg


전통 의상 중 장신구가 전 눈에 가장 띄었습니다

태국이 치장하기 좋아하는 나라인 줄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까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ㄷㄷㄷㄷㄷ

태국여행_4월15일_078.jpg

우리나라 금관?? 하고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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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줌~!!!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참 이뻤습니다 ㅎㅎ



태국여행_4월15일_044.jpg



태국여행_4월15일_049.jpg

TV에서 보는 태국 전통 의상하고 좀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감이며, 질감이며, 전체적인 발란스며...

사진으로도 표현이 잘 안되는데 직접 보면 감탄사가 절러 나오더군요..



태국여행_4월15일_068.jpg

미리 와서 옷 갈아입고 화장까지 마친 다음 포토존에서 사진찍을 준비하는 처자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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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나라라 그런지 다들 날씬......하덥디다........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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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성년인 학생들이라는거...

철컹철컹....ㄷㄷㄷㄷ


태국여행_4월15일_084.jpg

아 아가씨가 주인공의 친 동생인지라

행렬에서도 가장 선봉에 섰습니다 


태국여행_4월15일_085.jpg



태국여행_4월15일_094.jpg

꽃조화장식도 눈에 띄네요 ㅎㅎ


태국여행_4월15일_0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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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귀여웠던 꼬맹이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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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전 군대처럼 오와 열을 철저하게 체크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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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_4월15일_116.jpg

주인공의 친동생입니다

저 아가씨가 들고 있는 방석이 의미가 있다고 했는데 뭐라고 했더라......

스님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앉는 방석이라고 했엇나??

암튼 의미가 있더라고요



태국여행_4월15일_121.jpg

여기 아가씨들이 매고 있는 바구니에는

행사에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을 위해서 주인공이 뿌리는 선물들이 들어있었어요

보통 동전을 넣는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돌잔치의 답례품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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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출발합니다

주인공의 집에서 절(사원)까지 행렬을 이뤄서 인도해줍니다

아가씨들의 호위를 받으며 가는 길도 괜찮겠더라고요

날씨가 정말 너무 너무 더운것을 제외하면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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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주인공 등장!!

친구들이 목마를 태워서 사원까지 이동합니다

사원까지 가는데에도 이벤트가 좀 있어서 친구들이 힘들어 죽으려 하더군요....

주인공의 집에서 사원에 입성하기까지 약 3시간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 ㄷㄷㄷㄷ
 

태국여행_4월15일_151.jpg

눈물 흐르는거 아닙니다

머리에서 땀이 흘러서 닦는 것 입니다

진짜 너무 너무 더웠어요..;;;


태국여행_4월15일_152.jpg

썩소의 모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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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바라본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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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머니, 할머니분들은 저 큰 항아리 비슷한 것을 들고 가시더라고요~

어딜가도 대빵이 가운데에 위치합니다

네..그렇습니다  저희 형수님의 어머니께서 대빵 역할을 제대로 하시더라고요...ㄷㄷㄷㄷ


태국여행_4월15일_1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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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걸어오시는데 포스가...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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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진이 좀 많네요..

이제 사원에 들어왔습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올리려 했는데 하다보니까 사진이 꽤 많아졌네요.....;;;;;;;

벌써 새벽 5시 30분입니다...쿨럭...

체력이 더 이상 되지가 않네요..ㅠㅠ


제 부족한 여행 사진을 보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시간이 되는데로 계속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앞으로 제가 글을 올리지 못 한다면

먹고 살기 힘들고 바뻐서 시간이 안나는 것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능하면 올려볼께요^^


부족한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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