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쿠자’ 김대웅, “프로게이머 제 1조건은 바른 인성”
게임 잘하는 플레이어는 많지만 ‘개념 있는’ 인재 찾기 어렵다
‘모쿠자’ 김대웅이 친정 팀인 나진 e엠파이어의 코치로 돌아온 지도 3개월이 지났다. 게임단 생활이야 낯설게 없지만 선수일 때와는 “모든 것이 다르다”고 했다. 연습을 열심히 하고 게임을 잘 해서 성적을 내는 게 일인 선수와 달리, 누군가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위치가 된 것이다. 현재 김대웅은 ‘코치’라는 새 옷에 몸을 맞추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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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너무 풀어졌다 싶으면 저는 엄하게 가르치면서 고쳐주고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강압적으로 대하는 건 아니다 싶어요.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해 좋은 말로 얘기하죠(웃음).”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한 좋은 말 ^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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