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도서관 휴관일이라 그런가.
모처럼 늦게까지 안자고 뻘짓하고 있는데
오늘 나는 가수다에서 이은미씨가 부른 365일을 듣고 있으니
괜히 기분 좋게 센치해지네요.
헤어지고 나서 이렇게 기분 좋으면서도 감성적인 밤은 처음인거 같네요.
이런걸 보니 역시 시간이 약이구나 싶기도 하고 흐흐
이별하신분들..정말 시간이 약이니 얼른 털고 일어나세요 ㅠㅠㅠㅠㅠㅠ